강수연 필모그라피 사진모음 출연영화는?
강수연 필모그라피 사진모음 출연영화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90년대의 영화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여인천하>에서의 정난정으로 기억하겠지만, 한때 국내외 시상식에서 굵직한 기록을 세우며 영화계를 풍미했던 배우이기도 하다.당시 경계가 분명하던 시절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흔치 않은 대배우.
대종상 3회, 청룡영화상 1회, 백상예술대상 2회의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커리어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배우이며,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영화계의 보석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자이다.
1966년 8월 18일에 출생,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서 활동하였다. 1
980년의 언론통폐합 이후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당시 손창민과 함께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활동하였다.
고교생 일기는 당시 하이틴 스타들의 등용문 으로 여겨졌을 정도로 청소년층에 굉장히 큰 인지도를 가진 드라마였다. 고교생 일기는 강수연이 이 학교에 전학을 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즉 초반 주인공이었다는 이야기다. 다만 극이 진행될수록 다른 등장 인물들이 점점 부각되면서 누가 주인공이랄 것이 없는 군상극 스타일로 바뀐다. #. 본격적으로 성인 배우로 활동한 작품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1985년에 개봉한 <고래사냥 2>부터이다.
1987년, 영화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를 시작으로 '대종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3회나 수상하였으며, 영화평론가상 여우주연상도 무려 3차례나 수상했다. 그 기세를 이어받아, <씨받이>로 제44회 '베네치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5], 1989년에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국내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것도 배우로서 대단한 일이지만, 특히 최초로 메이저 국제 영화제에서 본상 수상을 하였기 때문에 다른 배우와 영화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과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역 출신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최초로 깬 주인공이기도 하다.강수연은 뒤에도 나오듯이 초등학교 입학 훨씬 이전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계속 인지도 높은 드라마에 출연해왔던 대중들에게 굉장히 인지도 높은 아역이었다. 그런 인지도 높은 아역이 성인 배우로도 성공한 굉장히 보기 드문 케이스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까지의 강수연은 가히 원탑 여성 배우였다
또 그 명성에 걸맞게, 남녀 통틀어 배우 최초로 억대 개런티를 받았다, 1990년대 초반이었는데도 광고 출연료가 편당 4억 원을 넘어갈 정도였다. 흥행이 잘 되지 않는 줄 아는 작품에서도 강수연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 서울 개봉관 기준관객을 2~30만 명[10]이나 동원했다. 그러나 1994년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 <장미의 나날>이 평단에게 혹평을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실패하는 바람에 조금씩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이 당시 조금씩 치고 올라오는 후배 여배우들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여배우들이 대거 영화판으로 이동하면서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광고와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스스로도 스캔들이나 잡음을 일으키지 않았다. 일단 수십 년 동안 연기와 영화를 한결같이 좋아하며, 무엇보다 커리어도 이미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배우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을 누렸기 때문이다. 2001년에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게다가 배우 최초로 회당 출연료 500만 원 시대를 열었고, 본인의 커리어 최초로 그해 전인화와 함께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여인천하 이후에는 영화에 간간이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관련 행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사실 영화계에 남긴 발자취로만 보면 자격은 차고 넘치지만, 보통 이 정도 자리는 고도의 행정력이 필요하기에 행정 전문가나 영화감독 등이 맡아왔는지라 다소 의외인 부분. '행정 경험이 없는 것에 비해서 일을 열정적으로 꽤 잘했다'고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직원들이 성명서에서 '소통의 단절 및 독단적 행보가 지나치다'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프랑스가 파리 테러 때문에 골치가 아픈지라, 2016 '칸 영화제'에서 검색받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영화
1975년 《핏줄》
1976년 《나는 고백한다》
1977년 《별 3형제》
1978년 《비둘기의 합창》
1978년 《슬픔은 이제 그만》
1978년 《어딘가에 엄마가》
1979년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1982년 《깨소금과 옥떨메》
1985년 《W의 비극》
1985년 《고래 사냥2》
1987년 《씨받이》... 옥녀 역
1987년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미미 역
1987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순나 역
1987년 《감자》... 복녀 역
1987년 《됴화》
1987년 《연산군》... 장녹수 역
1988년 《업》
1988년 《미리 마리 우리 두리》... 우리 역
1989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윤주 역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 순녀 역
1989년 《그 후로도 오랫동안》... 선우수미 역
1991년 《베를린 리포트》... 마리엘렌/영희 역
1991년 《낙산풍》
1991년 《경마장 가는 길》... J 역
1992년 《그대 안의 블루》... 유림 역
1993년 《웨스턴 애비뉴》... 지수 역
1993년 《그 여자, 그 남자》... 은 역
1994년 《장미의 나날》... 재희 역
1995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혜완 역
1996년 《지독한 사랑》... 영희 역
1997년 《블랙잭》... 장은영 역
1997년 《깊은 슬픔》... 오은서 역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 호정 역
1999년 《송어》... 정화 역
2003년 《써클》... 오현주 역
2006년 《한반도》... 명성황후 역
2007년 《검은 땅의 소녀와》... (특별출연)
2010년 《달빛 길어올리기》... 지원 역
TBA 《정이》... 서현 역
드라마
1971년 동양방송 《똘똘이의 모험》
1979년 TBC 《오성과 한음》
1980년 TBC 《바람돌이 장영실》
1982년 KBS 《풍운》... 명성황후 아역
1982년 KBS 《달무리》
1983년 KBS 《고교생 일기》
1984년 KBS 《사랑하는 사람들》
1985년 MBC 《엄마의 방》
1986년 KBS 《이화에 월백하고》
1986년 KBS 《TV문학관》- 들뻐꾸기
1987년 KBS 《TV문학관》- 순금촛대
2001년 SBS 《여인천하》... 정난정 역
2007년 MBC 《문희》... 하문희 역
수상내역
연도 | 수상 |
2015년 | 제16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2010년 | 자랑스러운 영화인상 |
2009년 |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상 심사위원회 위원상 |
2001년 | SBS 연기대상 대상 |
2001년 |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
2001년 | 그리메상 최우수여자연기상 |
2000년 |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1995년 |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여자 인기상 |
1994년 | 제3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 |
1993년 | 제14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
1993년 | 제31회 대종상영화제 여자 인기상 |
1993년 | 제17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여우상 |
1992년 | 제13회 청룡영화상 여우 주연상 |
1992년 | 제3회 춘사영화상 여우 주연상 |
1992년 |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1990년 | 제28회 대종상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90년 | 제1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 주연상 |
1990년 | 제2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 |
1989년 | 제16회 모스크바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89년 | 제25회 대종상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89년 | 제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 주연상 |
1988년 | 낭트3대륙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87년 | 옥관문화훈장 |
1987년 | 제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특별상 |
1987년 | 제2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87년 | 제24회 대종상영화제 여자 인기상 |
1987년 |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 주연상 |
1984년 | 제2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