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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섹시한 블핑 제니ㄷㄷ

1 3 분전 2022. 6.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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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섹시한 블핑 제니ㄷㄷ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BLACKPINK의 메인래퍼이자 리드보컬이다.


2016년 8월 8일 만 20세의 나이로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고 그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대에 부응해 뛰어난 래핑 실력, 매력있는 외모, 그리고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 이라는 비범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2018년 11월 12일 18시 SOLO로 BLACKPINK 멤버들 중 첫 번째 솔로 데뷔주자가 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경신해나가며 국내외 음악계를 넘어 방송, 패션계에 이르기까지 큰 파급력을 끼쳤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메인래퍼이긴 하지만 보컬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사실상 랩보다는 보컬 파트가 훨씬 많다. 담백하고 깔끔한 저음톤의 보컬과 본인만의 보컬적인 기교를 넣어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다. 특히, 콘서트에서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긁고 발음을 흘리는 등 타고난 끼가 빛을 발한다.


BLACKPINK 노래 대부분의 도입부를 맡는 도입부 장인이기도 하다. 본인들 노래뿐만 아니라 <So Hot>, <Sure Thing>과 같은 커버곡의 도입부도 제니가 도맡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후렴구도 대부분 제니가 맡는다.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음색이 곡의 무게를 잘 잡아준다. 로제와 거의 대등하게 후렴구 파트를 배분받아 메인보컬 듀얼코어 체제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로제와 같은 경우 독특한 음색과 높은 톤이 강점이라면 제니는 담백한 음색과 중저음톤이 강점이기에 서로 조화를 잘 이룬다.

중저음이 강점이라고 평가받지만 <Don't Know What To Do>와 <아니길>이라는 곡에선 높은 음역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냈고 <Ice Cream>과 <Bet You Wanna> 두 곡에선 높은 음정의 파트 구간을 보컬을 긁고 음의 높낮이와 강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유니크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의 능력치가 더욱 돋보이는 곳은 콘서트나 축제에서이다. 음악방송이나 시상식 무대와 같이 다소 형식적인 틀에 제약을 둬야 하는 곳과 달리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무대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서트 라이브 클립을 보면 특히나 제니의 힘이 있는 보컬 성량이 확실히 체감된다.

실제 후기에 따르면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쩌렁쩌렁하게 울린다고 한다. 코첼라에서 공연한 '붐바야'의 영상의 도입부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2021년 7월 17일 미국의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에서 ‘메인 보컬리스트처럼 노래할 수 있는 9명의 K팝 래퍼’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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