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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임수정 보다 더 동안이었던 연예인 최지연

1 3 분전 2022. 7.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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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임수정 보다 더 동안이었던 연예인

1999년, 압구정동 길거리에서 인터넷 영화 'I'm OK'에 캐스팅 되면서 데뷔했다.

이후 광고와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최지연은 2001년 4월에 방송된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 사랑의 찬가 편'에서 투신 자살한 여고생 수정 역을 맡으면서 브라운관에 비췄으며 그 무렵 그녀는 대타로 남성 화장품 '보닌 모노다임' 광고에 장동건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이 광고를 통해 이영애를 닮은 외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같은해 7월 방송될 SBS 주말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공개 오디션에서 1위를 하며 양친을 잃고 연인마저 잃은 슬픔을 간직한 여인 명진 역으로 캐스팅되었지만, 드라마는 10%안팎의 낮은 시청률로 예정됐던 50회를 채우지 못하고 그해 10월 30회만에 조기 종영하였다.

이듬해인 2002년 7월 개봉한 하지원, 김유미 등과 출연한 공포 영화 '폰'에서 원조교제를 하다 죽어 원혼이 된 여고생 박진희 역을 맡았고 영화는 2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당시 '제2의 이영애'로 불리며 다양한 광고에 기용되었으며 여러 편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 2003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참이슬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 부도란 악재가 일어났고 방송 출연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활동은 뜸해져, 방황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 진출을 모색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등 소속사의 뻘짓으로 3년동안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최지연은 그 당시 초기 활동 시기에 대해, “당시 소속사의 중요성을 모르고 주먹구구식으로 CF에서 얼굴을 보여주면서 연기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회고하며 이 시기를 마의 3년이라고 표현했다.

2022년 기준으로 (만)46세이다.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최지연은 워낙 동안이라 동안 열풍이 불던 2005~2006년도에 상당히 예능에 자주 출연하며 잠깐 화제를 모았지만 완전히 뜨지 못한 배우 중 하나였다.[3][4]

최근에는 그래도 제 나이와 가깝게 보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나이에 비해서 동안이긴 하다. 8~90년대생 연예인들도 노안인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가서 입상한 바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 모두가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가, 부친이 몸이 편찮아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해 직장암으로 사망하였다.

어릴 때 브라질에서 자랐기 때문에 포르투갈어, 영어, 일본어 등을 구사할 줄 안다. 게다가 전공도 불어과인데, 정작 프랑스어는 본인도 할 줄 모른다고...

유명한 병맛 자막인 '섹도시발'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다. 당시엔 섹시컨셉으로 밀었고 주로 천명훈과 플래그가 섰다.

2000년대에 활동했을 땐 1978년생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활동명도 꽤 여러개 있었는데 2005년에는 은별, 2008년 부론 강태은 그리고 현재는 공나나까지 있지만 사실 제일 알려진 이름은 본명이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이영애, 전도연, 박보영, 러블리즈 케이가 있다. 특히 케이의 경우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최지연의 20대시절과 상당히 흡사하다. 아울러 둘 다 본명이 지연이다.



청초한 이미지와 다르게 음치기믹을 밀고 있는데 사실 2005~06년도에는 그래도 아주 심각할 정도의 가창력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예능을 위해서 더 막부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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