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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배드블러드 언더웨어⋯

1 3 분전 2023. 1.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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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배드블러드 언더웨어⋯

전형적인 SM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대체적으로 순한 인상이다. ‘의외로 실물은 약간 차가운 냉미녀 느낌이 난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대 밑 조련 움짤에서는 작고 귀여운 동물을 닮은 외모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의상 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이미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데뷔 초인 2007부터 2010년까지청순하면서도 순한 인상을 강조했으나 2011년부터 젖살이 빠짐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병행, 결정적으로 <The Boys>에서의 강렬한 콘셉트 변화가 맞물려 이전과는 상반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때를 기점으로 여성 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2년 <Twinkle> 활동 시기부터 세련된 외모가 부각되면서 뷰티 분야에서도 유명해졌으며, 현재에도 메이크업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외모로 코스메틱 매니아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된다. 특히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톤 대표 연예인들 중 한 명으로 유명하며, 소화할 수 있는 팔레트 색상의 폭도 상당히 넓다. 이처럼 뛰어난 퍼스널 컬러 소화력 덕분에 화장품 및 악세서리 CF에서도 꾸준히 활약한다. 특히 2015년은 비주얼적으로 다양한 시도 및 변화를 크게 주던 해였는데, <PARTY>에서의 투톤 컬러 헤어 스타일과 <Lion Heart>에서의 금발 및 메이크업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당시, 태연이 센터 자리를 맡았을 정도다.[98] 첫 솔로 앨범 <I> 활동에서도 은발 및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이후 솔로곡으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비주얼들을 다 소화했으며, 나이가 들수록 이 비주얼은 더욱 더 물이 오르고 있다.

I, Weekend, INVU 뮤비에서 이 극강의 비주얼을 볼 수 있다. 특히 퀸덤 2에서는 참가한 걸그룹 멤버들이 그랜드 마스터로 등장한 태연을 보고 '예쁘다', '여신이다'라고 환호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오마이걸 멤버들도 태연을 보자마자 설레었고, 특히 승희가 '진짜 예쁘시다'라고 감탄하였다.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편이었지만 갈수록 활달하고 유쾌한 모습이 더 느껴진다. 무엇보다 혼자 집에 있는 걸 좋아하며, 섬세하고 속으로 고민도 많이 하는 내향적인 성격. “의외로 낯가림도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팬들과 내 사람들을 챙길 때는 속 깊고 다정한 면모가 드러난다. '탱구'라는 별명에 걸맞게 장난기 많고 털털한 면도 있으며, 기분이 올라가면 본인도 흥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웃음을 끊기가 어렵다. 그리고 보기랑 다르게 화장실 유머를 매우 좋아하며 실제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때도 똥, 방구 얘기가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직접 털어놓은 바 있다. 취미는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다. 네일아트, 기계와 전자기기 자동차 등을 좋아하며, 옷도 수수하고 편한 것을 좋아한다. 일적으로 보면 프로정신 투철한 프로페셔널, 완벽주의자, 팬 조련과 소통의 달인이다.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대인관계는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선배들이 대하기 편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국은 전체가 태연 팬이다. 스케줄 다녀오면 뭐라도 사와서 스튜디오마다 돌렸고, 청원경찰들도 예의 바르다며 좋아했다. ‘태연의 친한친구’를 하차할 때 라디오 국장과 스텝, PD 전체가 아쉬워했으며, 라디오 국장이 “항상 자리를 비워놓을 테니 다시 DJ로 보는 날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을 정도. 현재까지도 태연의 친한친구 공식 홈페이지가 그대로 존재한다.무려 한 방송국에서 기념하는 연예인 그 외에도 소녀시대 매니저가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발언했으며, 숙소 경비원이 밝힌 좋아하는 멤버로 태연을 꼽는 등 주변사람들에게 두드러지게 사랑받는 편이다. 데뷔 초 방송 콘셉트과 실제 성격이 많이 다른데, 그간 리얼리티 예능, 직캠 등에서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실제로는 무뚝뚝하지만 일상 속 사소한 행동에 애정이 담겨 있으며, 단순하게 지내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생각이 많은 듯하다. 태연의 친오빠가 데뷔 전에 남긴 글이나, 제시카가 "태연은 항상 차분하고 어른스럽다. 우리한테 화도 안 낸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0년 넘게 곁에서 봐온 티파니는 태연을 "매우 특이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 "굉장히 차분하고, 신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태연과 친하다고 알려진 희철은 "태연이 가식이 없고 정말 솔직한 사람이며,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안다"고 했다. 스케줄이나 친한 지인을 만나는 일 외엔 숙소 밖을 잘나가지 않고 두문불출하기 때문에, 행사에서 보기 힘든 편. 본인 관심사와 거리가 먼 패션위크에 참석한 날에 팬들이 두 눈을 의심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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