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일 온라인 신청 방법 사이트, 지급금액?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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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일 온라인 신청 방법 사이트, 지급금액?얼마?

1 3 분전 2020. 4. 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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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온라인만

20일 이후에 현장신청받습니다. 참고하세요 

경기도 전용 홈페이지에서...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보유자만
없으면 20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농협지점에서 신청해야
18개 시군 주민은 자체 재난기본소득도 동시 신청받아 지급

경기도가 전체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9일부터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날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만 받으며, 현장 신청은 2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9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basicincome.gg.go.kr )를 열고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독자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도내 30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경기도와 공동으로 신청을 받고 금액도 합산해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지급하는 시·군은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등 18개 시군이다. 이들 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은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나머지 시군은 예산 의회 의결 등의 준비절차가 남아있어 나중에 지급시기와 방식을 따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시군 주민도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은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 /경기도 제공



9일부터 지급 신청이 가능한 사람은 3월 24일 0시 현재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유지하고 있는 주민이다. 또 각 시군이 발행한 지역화폐카드나 일반 신용카드(13개 해당)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카드 번호,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또 1~2일 이내에 신청이 완료됐다는 확인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화폐카드는 기존의 방식대로 지역화폐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해 사용하면 된다. 신용카드도 마찬가지 방식이며 카드사에서 나중에 이용대금을 청구할 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한 부분은 재난기본소득 지급 한도 안에서 차감하고 청구하게 된다.

이 같은 온라인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이 지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나중에 오프라인 신청자 폭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또 이달 20일부터는 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가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과 발급도 시작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 금액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지점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방식은 많은 신청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공적 마스크 공급 방식을 활용한다.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 요일을 배분했기 때문에 사전에 가능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이 선불카드도 충전된 금액 한도 내에서 역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와 시군이 지급하는 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방식 재난기본소득은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조기에 재난기본소득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유입돼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이다. 이 때문에 연간 10억원 이상 매출업소, 백화점, 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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