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판타지오 주가 참고 1000원좀 넘자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및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2014년 10월 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와 '판타지오'가 합병하여 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에듀컴퍼니는 사보이 계열의 교육관련 기업이었고, 판타지오는 나병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판타지오는 에듀컴퍼니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셈이다. 합병시 존속법인은 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 소멸법인은 코넥스 상장사였던 판타지오였으나 합병 후 사명은 에듀컴퍼니에서 판타지오로 바뀌었다.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및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2014년 10월회사 합병의 영향으로 사업분야는 교육프랜차이즈 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대중들에게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각인된 회사다. 자회사 또한 가수매니지먼트, 음원유통, 콘텐츠 제작, 건강식품 및 유통을 담당하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었으나 건강기능식품과 교육프랜차이즈는 매각되었다.
대표적인 자회사는 아스트로, 위키미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판타지오 뮤직(95% 지분)이 있다. 판타지오는 판타지(Fantasy) + 근원(Origin)의 합성어로, 싸이더스HQ에서 몸담았던 나병준이 2008년 9월 16일에 세웠다.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김성균, 염정아, 하정우 등 60여명의 정상급 배우들을 보유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1976년 8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출생한 나병준은 8살 때 서울로 이사와서 중고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싶었으나, 주위에서 돈을 벌 수 없다고 해 산업디자인학과로 진학했다. 하지만 군에서 제대한 후 복학하지 않고 대학을 중퇴했다. 그리고 선택한 회사가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HQ였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콘텐츠 강소기업'이었다. 연예 기획사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R&D를 도입해 2012년에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영화, 드라마, 예능, 음반 등 문화콘텐츠 전분야의 신인상을 석권, 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R&D 역량을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R&D 삼총사’ 라고 불리는 판타지오의 육성시스템은 ‘아이틴 오디션’(15세 이하의 엔터테인먼트 영재 발굴 프로젝트), ‘액터스리그’(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선발 후 3개월간 춤, 연기, 노래의 기본 트레이닝을 한 후 매달 미션을 수행해서 서바이벌 형태로 경합 후 선발), ‘매니저사관학교’(매니저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대의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토대로 영화, 드라마, 음반 제작 분야로 영역을 넓혀 도가니, 577프로젝트, 러브픽션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계열사로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인 '판타지오 픽처스', 매니지먼트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가수·음반제작사인 '판타지오 뮤직' , 솔리드C&M 등 5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망고식스의 공동 창업 주주였으나 2012년 계약 만료. 부가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소속 연기자들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카페 판타지오'를 오픈해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4년 10월 코스닥 상장사 '에듀컴퍼니'와의 합병으로 증권 시장에 입성했다. 2014년 9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의 영상화 및 영상 콘텐츠의 웹툰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10월 17일에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와 '새로운 한류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5] 2021년 현재 자회사는 ㈜판타지오픽쳐스(영화제작 등), ㈜솔리드씨앤엠(방송프로그램제작 및 콘텐츠판권유통), 이하 연예매니지먼트를 하는 북경판타지오문화전파유한공사, 판타지오 홍콩, 판타지오 일본 등이 있다.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와 '판타지오'가 합병하여 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에듀컴퍼니는 사보이 계열의 교육관련 기업이었고, 판타지오는 나병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판타지오는 에듀컴퍼니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셈이다. 합병시 존속법인은 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 소멸법인은 코넥스 상장사였던 판타지오였으나 합병 후 사명은 에듀컴퍼니에서 판타지오로 바뀌었다.
2014년 10월 7일 에듀심포니㈜)와 ㈜판타지오가 합병하면서 10월 8일 상호를 ㈜판타지오로 변경하며 조성식, 나병준 공동대표이사로 시작되었다. 2016년 10월 중국 JC그룹의 자본이 들어와 사실상 인수되었다. 매각 전 최대 주주는 사보이그룹 계열인 사보이E&M과 그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27.29%로, 중국 JC그룹의 대한민국 계열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가 300억 원에 인수했다. 경영권 변경은 2016년 12월 1일 이뤄졌으며, 지분 매각과는 별도로 경영은 계속 기존 경영진에게 맡긴다고 했다. 워이지에, 나병준 공동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최대 주주는 골드파이낸스코리아로 27.29%외 우회상장 전 판타지오의 설립자인 나병준이 2대 주주로 9.18%를 보유했다. 2017년 7월 12일 최대 주주인 골드파이낸스 코리아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320억원의 자본을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증자목적은 운영 자금 확보로, 그 동안의 적자로 회사 내 자금이 고갈된 상황에서 최대 주주가 자본을 투입한 상태로 분석된다.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인 JC그룹 측 지분은 50.07%로 늘어나 경영권을 완벽히 장악하게 됐다.
반대로 교육사업과 건강식품사업을 회사에서 정리한 상황에서 회사 주력 사업인 엔터사업의 수장인 나병준의 지분은 6.24%로 크게 줄어들었다. 2017년 12월 28일 대표이사가 워이지에로 바뀌었다. 2019년 7월 29일 워이지에, 박해선 각자 대표이사가 되었다. 2020년 3월 26일 박해선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0년 9월 24일 박해선, 지효섭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0년 11월 23일 박재홍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15년 말 기준 연결재무기준으로 매출액 231억, 영업이익 9억이었고, 엔터사업의 매출 비중은 약 71%, 교육프랜차이즈 사업은 25% 정도 차지하고 있었다. 우회상장한지 얼마안되었고 매출액 대비 적자규모는 크지 않아 추후 실적이 기대되었으나, 다음 해인 2016년의 경영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17억, 영업손실 36.5억, 당기순손실 37.6억으로 경영 상태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이는 하정우, 김새론, 주진모, 이소연 등 소속 간판 배우들이 2016년에 전부 재계약 없이 이적한 탓이 큰 듯. 특히 가수 부문을 담당하는 판타지오 뮤직은 매출 17.5억, 당기순손실 13.9억에 자본잠식이 37억에 달할 정도로 안 좋은 경영 실적을 보여 주었다. 2016년 말 경영상의 어려움은 중국자본의 유치를 통해서 해결했다고 생각했으나 한한령을 통해 1차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중국자본이 유상증자를 통해서 그동안의 손실을 메꾸는 투자를 단행했으나 지분이 50%이상 넘어가면서 이후 나병준과의 경영권 분쟁이 터지게 되었다.
2017년 경영실적은 매출 13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 당기순손실 88.3억원으로 나왔으며 애초에는 이보다는 실적이 좋았으나 나병준이 대표에서 해임되고 경영실사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더욱 나빠졌다. 참고로 나병준은 소속 간판 배우들의 재계약을 놓치고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의 연속적인 실패와 중국 대주주와의 마찰이 심해져 해임되었으나 그 이후로도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이사 자리에서마저 사임하게 되었다.[7] 2018년 매출액은 13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당기순손실은 92억원이었다. 2019년 매출액은 1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손실은 158억원에 달했다. 2020년 9월 기준 매출액 125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