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필모그라피 사진모음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토요일 공개 오디션에서 상위권 점수를 얻어 한 번에 붙었다.
노래는 왁스의 <부탁해요>였다. 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에 맞춰 막춤을 추었다. 2009년 섹션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 윤아 편을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이 당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데, 윤아의 당시 오디션 영상을 본 사람들은 얘같이 예쁜 애가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라 직접 오디션 본 게 충격이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 월에 소속사에 들어왔는지는 밝혀진 적 없었는데 2018년 소녀시대-Oh! GG 멤버들과 소녀포레스트에 출연해서 대화 중에 2002년 12월에 소속사에 들어왔다고 언급했었다. 영상 external/bntnews...
윤아의 어린 시절 모습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데뷔 직전 직후의 노래 선생님이 천상지희 The Grace의 다나라고 한다.또 연기자가 되기 위한 오디션은 따로 보았는데 무려 백여 번의 낙방 끝에 붙었다고 한다.
소녀시대 데뷔 이전 2004년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2007년 슈퍼주니어의 'Marry U'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2007년 7월 22일 방영한 9회말 2아웃의 3화에서 인터넷 소설 작가 '신주영' 역으로, 본명 임윤아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하이컷 화보 메이킹필름 참고로 같은 댄스라인 내 유리와 닮아서 비주얼 커플, 윤율로 묶이기도 한다. 함께 하이컷 화보를 찍기도 했다. 유리가 섹시하다면 윤아는 청순 담당.
10년 넘게 소녀시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밝히기로는 소녀시대 내에서 가지는 부심이 네 다섯 가지가 있는데, 태연의 노래부심, 효연의 댄스부심, 윤아의 센터부심, 서현의 막내부심과 써니의 슴부심이라고 한다. 데뷔 초인 2007년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소녀시대> 안무에서부터 센터 포지션을 크게 부각시켰는데, 인트로, 중간 간주 파트, 단체 파트, 엔딩 파트 등 무려 70% 이상 분량의 센터를 담당했다.
K-POP 걸그룹 역사상 ‘센터’라는 포지션을 최초로 정립한 장본인. 소녀시대 무대 내에서 독보적인 센터였기 때문에 ‘센터 윤아’라는 별명이 만들어졌으며, 이후 1세대 걸그룹인 S.E.S., 핑클 등에서 ‘에이스’ 등으로 애매모호하게 불렸던 센터 포지션이 윤아로 인해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할 수 있었다. 사실 걸그룹뿐만 아니라, 아이돌 자체가 센터라는 포지션이 상당히 중요하다. 보통 여러 명인 아이돌 그룹을 볼 때 가운데 부분을 보는데, 이때 가운데 있는 사람의 비주얼이 좋으면 그룹 전체가 일명 ‘꽃다발 효과’로 인해 더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작은 얼굴과 큰 키, 걸그룹에서 빠질 수 없는 비주얼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윤아가 센터라는 자리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비단 얼굴과 몸매뿐 아니라, 리드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는 만큼 춤을 잘 추고 춤선 자체도 깔끔한 것도 센터를 맡는 이유 중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받는다. 2017년, 10년 동안 센터를 유지한 걸그룹 멤버로 페이스북에 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