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은 제약업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유통업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그룹이다.
또한, 보령제약의 대표 제품으로는 겔포스와 용각산 등이 있다.
- 1957년 10월 1일 서울 종로 5가에 김승호(金昇浩) 회장이 개업한 보령약국이 그룹의 모태다.
- 1963년 10월 1일 동영제약을 인수하고 보령약품(주)를 설립하였다.
- 1964년 1월 첫 제품인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하였다.
- 1966년 2월 26일 보령제약(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1966년 12월 일본 용각산과의 라이센스 계약체결
- 1967년 6월 8일 일본 용각산과의 라이센스 기술제휴로 용각산 출시
- 1972년 프랑스 비오테락스과의 겔포스 기술도입 계약체결
- 1972년 스위스 메디알제약의 특허간장약 헤파리겐 수입 시판을 하였다
- 1974년 10월 10일 보령제약 안양공장 준공
- 1975년 6월 액체위장약 겔포스 생산 및 판매개시
- 1977년 7월 8일 보령제약 안양공장 침수발생 및 복구(그 당시 수도권만 강수량400mm 있였다)
- 1978년 일본 구심제약과의 심장약 구심 기술도입 계약제휴
- 1979년 심장약 구심 생산개시
- 1986년 종합광고대행사 킴즈양행(현 킴즈컴) 설립
- 1990년 종합 유통회사인 (주)보령을 설립
- 1995년 보령제약 CI 변경
- 1996년 정보통신회사 비알네트콤(현 네트콤) 설립
- 1999년 10월 1일 보령의 21세기 비전 NEO 21 선포
- 2000년 주성분 특허 액체위장약 겔포스엠 출시
- 2007년 보령제약 창립50주년
- 2007년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 출시(판매당시에 대한민국 판매1위)
- 2007년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수앤수(현 보령컨슈머헬스커어)를 설립하였다.
- 2008년 보령제약 2차 CI변경
- 2010년 2월 27일 키자니아 서울 내에 '병원' 체험관을 오픈하였다.
- 2017년 11월 보령제약 창립60주년 맞이 CI변경
- 2017년 3월 보령제약 예산신공장 신설 및 착공
- 2018년 해맞이 밎 100년 보령 Action! 진행(보령제약 본사 진행)
- 2018년 스틱형 액체위장약 겔포스엘 출시
- 2019년 4월 보령제약 예산 신공장(예산캠퍼스) 준공 및 시험가동
- 2019년 10월 예산신공장이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승인을 받았다.
- 2020년 1월 보령제약이 완전 자동화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 가동
- 2020년 9월 보령제약에 일반의약품부문을 분사하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로 분할 설립하였다.
계열사
- 보령
- 보령제약
- 보령컨슈머헬스케어
- 킴즈컴
- 비알네트콤
- 보령바이오파마
판매 제품
보령컨슈머헬스케어(보령제약)
- 갤포스엠(구,겔포스)
- 겔포스엘
- 용각산 (일본 용각산과 라이센스 제휴 생산)
- 듀오덤
- 구심
- 듀카브
- 카나브
- 맨담네오(로션,첩부제,플라스타)
- 솔박타
- 기응환
- 콜쓰리
- 이가덱스
- 쎄라비
- 지비타
- 트란시노
- 엑스솔루션
- RX TEA
- BRing → 건강기능식품
- 빅머슬 →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단 제품
- 오렌지 아스피린
- 바파린
- 헤파리겐
- 바파린콜드
- 아데나C
- 보령총명탕액
- 델마크닌 연고
- 리카에이 크림
- 다이어트 이야기
- 보령다이어트
- 베지칼슘
- 사론시프
'경구용 항암제 멕벤투' 및-'이중봉입 리포좀 플랫폼 적용 나노항암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대표 이필구)와 ‘공동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경구용 항암제‘와 ‘나노 항암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메콕스큐어메드에서 개발중인 경구용 혈액암 치료제 ‘멕벤투(Mecbentu)‘와 메콕스큐어메드에서 개발한 ‘이중봉입 리포좀(Liposome)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나노항암제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멕벤투‘는 혈액암 치료제 ‘벤다무스틴(Bendamustine)‘를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으로 투여경로를 변경한 신약으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기존 ‘벤다무스틴‘ 주사제는 반감기가 짧아 2일 연속 투여 받아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 입원이 필수적이었던 것과 달리, 경구용 ‘벤다무스틴‘은 단순 알약 복용 방식으로 항암 치료가 가능해 환자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멕벤투‘와 함께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나노항암제는 이중 나노입자에 두가지 이상 약물을 봉입해 암세포에 전달하는 ‘이중봉입 리포좀(Liposome)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항암제다.
입자 자체 생체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약물 특성이 상이한 물질을 봉입해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물방출 조절과 약물전달 효과가 우수하며 안정성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현재 전임상을 앞두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 이필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보령제약이 보유한 글로벌 임상개발 경험과 마케팅 경험을 통해 당사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글로벌 상용화를 꽤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인 보령제약 항암제 분야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인수)를 비롯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치료 성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