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이며, 막내이자 센터, 리드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2000년 4월 13일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2살 때부터 약 6년 동안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미국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세는 나이로 7살 때)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월배초등학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효자초등학교, 성서중학교를 다녔다.
2009년, 한국에서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서 댄스 그룹 큐티 파이스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 전에는 막이래쇼, 유자식 상팔자[11]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2013년에 MBC 세바퀴에도 출연하며 지상파 방송에도 활약하였다. 방송을 시작한 직후 리틀 엔젤 낸시(LIttle ANgel NAncy) LIANNA라는 팬카페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닌텐도 친구모아 아파트 다이렉트에 출연하였다.



더블킥컴퍼니에서 런칭하는 신인 걸그룹의 멤버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실제 론칭되는 걸그룹 서바이벌에 참여해서 서바이벌 1등으로 모모랜드에 합류했다.
데뷔 직전, MC그리의 '이불 밖은 위험해' M/V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6년 10월 14일 뮤직뱅크 무대에도 출연했다.(With.MC그리)
방송 경력도 다른 멤버들보다 오래 되어 어디어디 나오던 낸시라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 멤버들 중 대중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특히, 막이래쇼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것이 낸시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데뷔 초에는 모모랜드라는 그룹 자체보다 낸시의 개인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였으나 주이가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광고를 통해 폭발적인 밈을 형성해 낸시에 필적하는 수준의 인지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