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드라마)넷플릭스 평가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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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드라마)넷플릭스 평가 해외반응

1 3 분전 2021. 12.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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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드라마)
2021년 9월 25일에 열리는 넷플릭스 글로벌 팬이벤트 투둠(Tudum)에 참여한다.
2021년 12월 24일에 15세 관람가로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D.P., 오징어 게임, 마이네임, 지옥, 그리고 고요의 바다까지 한국 오리지널 컨텐츠가 연속으로 5편이 공개 될 예정이다. 앞선 네 작품이 모두 성공한 만큼 고요의 바다도 성공할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원작은 드라마의 연출자인 최항용 감독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이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달 탐사선에 오른다.
임무는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는 것.

대원들은 비밀에 잠긴 이 위험천만한 기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에피소드 1. 발해기지 - 최 국장 주재로 탐사 임무에 관한 브리핑이 열린다. 모든 걸 쉬쉬하는 분위기에 불쾌해진 송지안. 마침내 탐사대가 달을 향해 출발하지만, 연구 기지에 도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에피소드 2. 세 개의 저장고 - 기지에서 새로운 사실을 하나둘씩 발견하는 대원들. 그런데 전해 들은 얘기와 왜 이리 다른 것일까. 얼마 후, 대원들은 세 명씩 한 팀을 이루어 샘플을 찾아 나선다.

에피소드 3. 죽음의 이유 -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긴박한 순간이 지안의 블랙박스에 찍힌다. 한편 땀에 흠뻑 젖은 채 쓰러진 공수찬. 그가 보이는 기이한 증상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한다.

에피소드 4. 드러나는 진실 - 한윤재는 최 국장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통제 구역에 대한 접근을 허가받는다. 샘플의 가공할 위력을 알게 된 대원들. 대체 이번 임무의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에피소드 5. 비밀 저장고 - 언니의 암호 메세지에서 본 단어 '루나'. 지안은 '루나'를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본다. 어둠 속에서 어린 침입자가 발견된 가운데, 곧이어 배신자도 실체를 드러낸다.

에피소드 6. 구원의 열쇠 - 이투와 류태석이 샘플과 함께 자취를 감춘다. 침입자의 옷에서 친숙한 이름을 발견한 지안. 답을 찾으려는 지안은 환기구를 따라 침입자를 쫓는다.

에피소드 7. 루나 - 지안이 우연히 손에 넣은 하드 디스크. 그 속엔 기지에서 활동할 당시 송원경의 생활과 업무가 기록되어 있다. 그 사이, 다른 대원들은 실험의 '흔적'을 발견한다.

애피소드 8. 고요의 바다 - 1분 1초가 아쉽다. 기지가 파괴되기 직전의 상황. 살아남은 대원들은 이제 이번 임무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의 운명까지도.



불호의 의견이 우세하다. 여러 의견이 있지만, 호흡이 길고 지루하다는 의견이 주가 된다. 일단 5~6화 정도로 줄이거나 아예 영화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1화에 걸어서 기지까지 가는 장면이 그렇게 길 필요가 있냐는 비판이 많고,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불필요하게 호흡을 느리게 만든 장면이 많다.

한국 드라마의 소재를 확장했다는 시도 자체에는 넷플릭스가 아니면 어려웠을 거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우주 공간에서의 호러 / 스릴러 장르라는 특징 덕인지 대선배 격인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시리즈 타이틀들의 오마주가 많으니 어느 정도 장르에 능통한 사람이면 나름대로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사실 에일리언 시리즈보다는 7광구 에 더 가깝긴 하지만...

지옥, 오겜 4.5점 준 외국 기자의 고요의 바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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