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신인 시절 드라마 미모

대한민국의 배우.
2016년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MV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7년 돈꽃의 윤서원 역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된다. 이 후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아 명실상부 대세배우로 불리고 있다.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겨울 방학이 끝나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고 한다. 당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딱 2개월 만 도움을 받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모델 제의를 받아 모델 일을 시작했다.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첫 데뷔 이후 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소속사를 만나 드라마 출연까지 하게 된다. 첫 드라마 데뷔작은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이다.
2020년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서브주연 '여다경'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의 큰 흥행으로 단번에 라이징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했다. 그 해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시킨 <알고있지만,>이라는 작품에서 주인공 '유나비'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TV 시청률은 비록 부진했지만, OTT에선 10~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곧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주인공 '윤지우/오혜진'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넷플릭스 월드랭킹 최고 3위까지 오르는 등 준수한 흥행성적까지 거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