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대한민국의 만화가.
대한민국의 만화가 겸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문화컨텐츠교육센터 대표교수,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1992~1996), 경찰홍보 자문위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3대 이사장(2009~2012) 등의 직함을 갖고 있고 2006년에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도 맡았다. 대표작으로 공포의 외인구단이 있다.

대한민국의 만화가 중 인지도 면에서 1, 2위를 다투는 인물. 지금은 구세대 작가로 명성이 좀 떨어진 것 같지만 전성기였던 7, 80년대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만화계의 지존 중의 지존이었다.
특히 최고 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통해 TV 광고에 섭외될 정도의 지명도를 확보하였다.
까치의 제 5 계절 - 미우라 아야꼬의 베스트셀러 빙점에서 소재를 따와 그린 야구 만화.
이현세의 페르소나인 오혜성/마동탁/엄지 트리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만화다.

공포의 외인구단 - 스토리는 김민기. 영화 및 드라마화.
지옥의 링 - 권투만화. 조상구 주연으로 영화화.
국경의 갈가마귀 - 1982년 이현세 초기를 대표하는 명작, 주인공 이름이 오혜성 이나 설까치 가 아닌 '까막이' 이다. 물론 얼굴은 그대로다.
날아라 까치야 - 1983년 위 만화와 더불어 이현세 초기를 대표하는 명작. 설까치 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쓰여졌다.
까치와 고독한 영웅들 - 권투만화.
떠돌이 까치 - KBS에서 애니메이션화.
고교 외인부대 - 보물섬 연재작. 이때 보물섬에서도 최고 인기작이었다.



제왕
억세게 재수없는 녀석들 - 축구만화.
범잡이
무자리 까치 - 소년중앙 연재작. 스포츠만화로 생소하다 할수있는 아이스하키 만화이다. 총 3권.
스카라무슈 - 만화잡지 보물섬 데뷔작. 1983년 연재작으로 프랑스 혁명 당시 활약한 평민 검객 스카라무슈의 일대기. 사실 프랑스 원작인 작품을 그대로 만화화한것이라 비극적인 결말로 끝난다.
영원한 제국 - 만화광장 연재작. 만화광장은 최초의 성인만화잡지였기 때문에 연재 당시는 성과 폭력의 표현 수위가 높았으나, 잡지 폐간으로 인한 연재중단 후 대폭 수정되어 재판되었다.
선착순 - 스포츠서울의 만화 공세에 밀린 일간스포츠가 상황 반전을 위해 기획했던 야심작.
트릭의 왕 - 이현세의 최고 반전명작.
대지의 권법사
레베카 화일
버디
복서
암호명 머지션
이 땅에 내가 남은 것은 의기천추 - 총 3부작으로 1부는 몰라도 2부는 2진급 공장에서 손댔을 가능성이 크다. 스토리 작가가 야설록이었는데 1부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척 봐도 스토리도 그림체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춤추는 애벌레
블루엔젤/엔젤 딕 - 스토리는 양병설 - 김성모의 대털 이전에 벌써 고증을 쌈싸먹은 범죄 도구가 나온다.
탁류 - 오혜성을 주인공으로 한 기업만화. 마동탁은 혜성이 일하는 회사의 라이벌 그룹인 대운그룹의 후계자로 나오고, 신제품을 둘러싼 경제 암투가 마쓰이 상사와의 국제 재판까지 이어진다.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1~12), 세계사 넓게 보기(1~15) - 이현세의 레귤러 멤버가 나오고, 동탁, 엄지, 까치, 두산 등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역사속에서 살고, 끝나고 돌아온다는 설정. 꽤 잘 만들어서, 어린이 열 명 중 한 명도 알 정도로 매우 유명하다. 다른 판타지 만화나 교양만화 못지않게 재밌고 기초 한국사 지식도 풍부하니 어린이 외의 한국사 지식을 원하는 청소년 및 어른이라면 함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 마초적인 것으로 유명한 이현세의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사회고발성, 여성주의적 테이스트가 묻어나는 작품이다. 80년대 한국 하층민 여성이 겪어야 했던 기구한 삶과 사회적 모순을 그리고 있다. 주 독자층인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선정적, 말초적 장면이 없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내용이 너무 무겁고 주인공이 극도로 박복한지라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작품 자체는 꽤 수작이라는 평이 많고 이 만화를 이현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는 팬들도 있다. 일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나영희가 주연한 영화가 있는데, 그럭저럭 수작인 만화에 비해 엄청난 괴작이다.
아마게돈 - 극장판 애니메이션화, 게임화.
카론의 새벽 - 최민수 주연의 영화 '테러리스트'의 원작.
야수의 전설 - 이현세가 개인사정으로 보물섬에서 연재 중단후 복간했다. 원래는 열혈스포츠물인데 복귀후에는 오컬트물로 변신했다.
남벌
천국의 신화
부활
버터플라이
까치병장 시리즈
감자꽃 트랙터 - 정주영 회장 선거물.

굿바이 썬더 - 승마를 주제로 한 신작. 일간스포츠와 레진코믹스에서 동시 연재되고 있다.
다크 드래곤 - 스포츠 신문에서 연재된 작품. 분명 야구 만화인데 슬슬 오컬트쪽으로 빠지나 싶더니 나중에는 핵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한다. 하지만 잘 보면 원래 시작할 때부터 오컬트적인 내용이 나왔다. 주인공 오혜성과 루시퍼 사이에 벌어지는 대결과 이현세 화백 특유의 염세적인 화풍이 주는 묘미가 지금에 와서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만화 이회창 - 2002년 16대 대선 이회창 후보 홍보물. '회창이요, 이회창' 등의 대사로 아햏햏 디시 시절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시기상 위에 써놓은 '시련은 있어도..'의 벤치마킹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만큼 크게 퍼지지 못했다 회장님은 돈이 많으셨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1992년 대선 당시 정주영 후보가 낸 동명의 자서전을 만화화한 것. 선거운동 차원에서 상당한 양이 무료(!)로 뿌려진데다 만화였기 때문에 어린이들로부터 상당히 많이 읽혔다. 세간에 알려진 정주영의 일화 대부분은 여기서 나온다.
스팔타커스 엔젤: 한국에서 반미 감정이 한창 들끓던 2003년에 나온 작품. 작품 마지막 부분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살에 미국이 개입했다는 암시를 남긴 채, 다소 허무하게 끝난다(...)
이현세의 러브 컬렉션 - 경향신문에서 연재했다.
이현세 만화 삼국지 - 제갈공명 본격 M자탈모
이현세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이현세의 세계사&한국사 넓게보기&바로보기 - 마지막 화에 9.11 테러 주동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2011)을 미국 패권주의에 의한 희생으로 묘사하는 듯한 부분이 있어 논란이 있었다.
이현세의 참새를 위하여

촌놈 이현세 컴퓨터를 배우다 시리즈 - 한대희, 강창래 공저. 중간중간 이현세의 삽화와 만화가 들어간 컴퓨터 입문서 시리즈. 1993년부터 1995년까지 MS-DOS편, 텔넷 PC통신편, 아래아 한글 2.5편 총 3권이 출간되었다.
투랑타랑 - 1993년 아이큐 점프에 연재하다가 갑자기 뭔 일인지 몰라도 끝내버린 만화. 남성촌이라는 산속 깊은 마을로 무슨 사고에 휘말려 온 엄지가 마을에 사는 두 꼬맹이 까치와 부루를 데리고 야구선수로 키운다고 하다가 갑자기 남성촌 촌장이 서울로 나타나 두 꼬맹이를 두들겨패서 억지로 남성촌으로 끌고가면서 흐지부지 끝나버린 작품이다!
폴리스 6부작 - 만화방의 대히트작이나 1부를 제외하고는 이현세가 직접 손댄 건 없고 이현세 휘하의 만화공장 화실 중 한곳에서 그린 만화. 이병헌 주연의 TV 미니시리즈가 있다.
흑기사 - 스포츠서울에서 90년대 중반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며 IMF 시대 당시 독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하여 후속작 백기사까지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