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방영목록/2006년
도시는 공간이다. 그곳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9회
1월 7일
천년을 간직한 미로의 도시, 모로코 페스
10회
1월 14일
아프리카 희망의 땅 끝에 서다 - 남아공 케이프타운
11회
1월 21일
오렌지 향기 타고 도는 플라멩코의 도시, 스페인 세비야
12회
2월 4일
꿈을 연주하는 무지개 도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13회
2월 11일
예술의 향기를 품은 도시 - 페루 뜨루히요
14회
2월 18일
북미 대륙의 프랑스 백합 - 캐나다 퀘벡
15회
2월 25일
유럽으로 열린 창(窓)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16회
3월 4일
적도 위 안데스의 기억, 에콰도르 키토
17회
3월 11일
바다여, 너와 결혼하노라 - 이탈리아 베네치아
18회
3월 18일
혼돈의 말을 들어라 - 인도 델리
19회
4월 8일
28번 전차로 7개의 언덕을 가다 - 포르투갈 리스본
20회
4월 22일
풍차의 나라 관용의 도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1회
4월 29일
동서양의 만남 - 일본 나가사키
22회
5월 6일
프라하의 봄을 가다 - 체코 프라하
23회
5월 13일
태양과 색채의 강렬한 유혹 - 프랑스 아를
24회
5월 20일
시간과 문화의 소용돌이 - 홍콩


25회
5월 27일
바이에른의 진주 - 독일 뮌헨
26회
6월 3일
저항의 땅 문화의 요새 - 영국 스코틀랜드
27회
6월 10일
폐허 속에 핀 꽃 - 헝가리 부다페스트
28회
6월 17일
카리브해의 판도라 - 쿠바 아바나
29회
6월 24일
북아프리카 지중해의 카페 - 튀니지 튀니스


30회
7월 1일
강하고 단아한 역사도시 - 베트남 후에
31회
7월 8일
실론 섬, 인도양의 금빛 눈물 - 스리랑카
32회
7월 15일
민중이 품은 황제의 땅 - 중국 베이징
33회
7월 22일
피오르의 노래, 평등과 복지의 땅 - 노르웨이 베르겐
34회
7월 29일
신들의 고향, 인간이 살다 - 그리스 크레타, 산토리니
35회
8월 5일
하늘의 땅 바람의 나라 - 몽골 울란바토르
36회
8월 12일
아드리아해의 보석상자 - 크로아티아
37회
8월 19일
발칸반도의 붉은 장미 - 불가리아 소피아
38회
8월 26일
모차르트의 선율, 알프스의 정원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39회
9월 2일
메스티조가 만든 중미의 대양 - 멕시코 멕시코시티
40회
9월 9일
우즈베키스탄의 푸른 빛 -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41회
9월 16일
스칸디나비아의 행복한 동화 - 덴마크 코펜하겐
42회
9월 23일
잉카의 심장 - 볼리비아
43회
9월 30일
시간이 멈춘 도시 - 독일 로텐부르크
44회
10월 14일
사랑과 자유의 낭만 도시 - 미국 샌프란시스코
45회
10월 21일
인간, 大地의 축복을 노래하다 - 중국 쓰촨성
46회
10월 28일
유럽의 중원, 폴란드 -가슴 속 수도, 크라쿠프
47회
11월 4일
알프스의 작은 궁전 - 스위스 루체른
48회
11월 11일
황금의 땅, 숨겨진 속살을 드러내다 - 미얀마
49회
11월 18일
영욕을 넘어 희망을 품다 - 루마니아
50회
11월 25일
동슬라브의 어머니 - 우크라이나 키예프
51회
12월 2일
인도의 두 얼굴 - 뭄바이
52회
12월 9일
인간이 만든 낙원 - 싱가포르
53회
12월 16일
태양이 빚은 지중해의 심장 - 이탈리아 시칠리아
54회
12월 23일
산타를 노래하는 북구의 요정 - 핀란드
55회
12월 30일
카리브해의 붉은 진주 - 자메이카 킹스턴

2005년 11월 5일에 시작된 장수 프로그램이자, 토요일 오전에 방영되던 2009년에는 토요일 시청률 상위프로그램 20위 안에도 심심치 않게 들던 인기작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계구급 먹방을 찍고 다닌다. 걸어서 세계를 여행하며 카메라에 담은 모습들을 담담한 내레이션과 함께 보여주어서 보다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틈틈이 PD의 느낌이나 생각들도 드러내는 등 여타 여행 정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화면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BGM은 선곡 센스가 높기로 유명해서, 초기에는 시청자 게시판에 BGM을 묻는 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아예 공지글로 방송에 쓰인 음악들을 알려주고 있다. 관악기로 분 듯한 경쾌한 시작
음악은 한태주가 작곡한 '물놀이'다.
내레이션는 김중기가 제일 오래했고 인지도도 높아서 김C로 교체됐을 때 시청자 게시판이 난리가 났었다. 초기에는 김기현, 박광정,정지원 맡기도 했다. 케이블 여행 채널을 지탱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 년 동안 쌓인 방송 분량을 쉬지 않고 재방송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