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아 브록 에드워드 레스너 Brock Edward Lesnar

카테고리 없음

돌아온 탕아 브록 에드워드 레스너 Brock Edward Lesnar

1 3 분전 2022. 2. 25. 22:34
반응형

Brock Edward Lesnar
(브록 에드워드 레스너)

BEAST INCARNATE
Here comes THE PAIN
"EAT, SLEEP, CONQUER, REPEAT."



미국의 프로레슬러.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마추어 레슬링을 시작으로 프로레슬링과 미식축구, 종합격투기까지 다양한 분야을 거친 파란만장한 인물로, 한때 최연소 WWE 챔피언이자, UFC 헤비급 신성 4인방 중 한 명이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될 정도로 역대 유례없는 초대형 신인이자 2000년대 초 가장 화려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프로레슬러는 실전에 약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UFC에서도 MMA 4전만에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굉장한 상품성과 하드웨어를 지녔던 거물급 선수. 다른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이크워크가 조금 후달리는 편이긴 했지만 한 눈에 봐도 위압적인 외모, 빌 골드버그를 연상시키는 무지막지한 괴력과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다져진 뛰어난 기량, 그리고 선수 본인의 막나가는 멘탈까지 겸비한 불성실한 캐릭터성을 통해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WWE의 지독한 스케줄에 질려 프로레슬링 업계를 떠난 뒤 UFC에 정착할 때까지 방황기를 겪어야 했다.

현재 WWE의 로스터에서 무게감 넘치는 최종보스형 탑 악역의 이미지를 가진 선수가 상당히 부족하고, 현 WWE가 지향하는 현실과 유사한 '리얼리티' 각본 방침 덕택에 과도한 푸쉬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계약이 해지되었지만 실은 이때쯤부터 종합격투기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 해지는 오히려 기회로 다가왔다. 괴물같은 운동 신경과 레슬링 올아메리칸과 ncaa 디비전 1 우승 커리어를 지닌 레스너야말로 격투계에서 빠질 수 없는 떡밥이었기에 파이팅 머니 또한 엄청났다.

전적
주요 승: 김민수, 히스 헤링, 랜디 커투어, 프랭크 미어, 셰인 카윈
주요 패: 프랭크 미어, 케인 벨라스케즈, 알리스타 오브레임
무효: 마크 헌트


데뷔
레스너의 MMA 첫 데뷔전은 2007년 6월 K-1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홍만이 원래 레스너의 상대였으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 해 무산될 뻔 한 경기를 김민수를 급하게 대타로 불러서 경기를 치르게 했다.



격투기 무대에 처음 선 브록은 무지막지한 파운딩으로 1라운드만에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를 떡실신시키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김민수 선수는 WWE 프로레슬러라는 말만 듣고 브록을 얕보고 있었는데 막상 부딪혀보고는 그 파워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2008년 2월에는 UFC에 데뷔, 10대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프랭크 미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가졌다. 미어는 오토바이 사고에서 복귀한 뒤에 신예들에게 일방적으로 패하며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안토니 하동크를 잡으면서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레스너는 테이크 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과시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후두부 가격 판정으로 스탠딩 상황으로 돌아갔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미어가 니 바를 잡아내 탭을 치고 말았다. 브록의 1라운드 서브미션 패.



8월에 열린 UFC 87에서는 '해머' 마크 콜먼을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콜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텍사스 광마' 히스 헤링을 내세웠다. 브록은 과거 Pride의 강자를 상대로 강인한 타격기와 탁월한 그라운딩 능력을 보여주며 판정 승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판정까지 갔지만 내용을 보면 브록이 완전히 압도한 경기였다. 헤링은 브록의 오른손 훅에 맞아 뒤로 나뒹굴고 그라운드에서 농락당하며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를 두고 '데이나 화이트가 관절기에 패배한 브록 레스너를 위해 더 쉬운 상대를 준비해줬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시 히스 헤링은 칙 콩고까지 잡아낼 정도로 관록이 살아있는 만만찮은 선수였다. 파이팅 스타일 역시 주짓수를 기본 베이스로 한 파이터라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진지하게 받아들일 가치는 없을 듯.




이후 칙 콩고와의 대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칙 콩고가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마침 UFC와의 협상을 마친 랜디 커투어의 복귀전 상대로 지목되었다. 레스너 본인도 이것을 뜬금 없이 찾아온 기회였다고 회고한다.
왕좌 등극
마침내 10월에 열린 UFC 91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를 맞아 일방적인 야유를 받으면서도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를 거두며 UFC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박빙이었지만 펀치 한방에 전세를 역전시키며 여전히 우월한 하드웨어를 뽐냈다. 이로써 UFC 3경기만에 챔피언에 등극.

UFC100에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를 꺾은 프랭크 미어와 통합 타이틀을 놓고 다시금 만나게 됐는데, 이 경기에서 브록은 예전 경기의 경험을 살려 기습적인 서브미션을 주의하면서 힘으로 미어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어는 일단 밑에 깔리자 딱히 특출난 대처조차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파운딩을 허용하며 TKO를 당해 승리를 내줬다. 무서운 것은 2라운드에서 미어의 니 킥이 브록의 안면과 바디에 정확히 꽂혔음에도 불구하고 브록이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으며, 사이드 포지션에서 한 팔만으로 프랭크 미어를 탈출못하게 제압한 뒤 나머지 한팔로 파운딩을 날리는 상식을 초월한 힘을 보여주었다. 1차전 이후 프랭크 미어가 브록을 디스했었고 빡친 브록은 2차전이 결정되자마자 "너 두고봐라"라고 엄포를 놓았던 상황이었는데...브록은 미어가 케이지를 등지고 쓰러져있는 그 위에서 팔 하나로 미어를 제압하고 심판이 저지할때까지 다른팔으로 머리을 계속해서 내려쳤다. 또 경기 끝나고 피칠갑된 얼굴로 부축돼서 나가는 미어를 보고 브록은 "이제는 내 욕이 안나오나보지?"라고 소리질렀다. 이 경기로 인하여 당시 국내 각종 격투기 관련 커뮤니티는 충격에 빠지기도 했으며 적절한 체급에 관한 논쟁이 가열되기도 하였다. 현 UFC의 체급구분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생겨났으며 헤비급 위에 슈퍼헤비급을 신설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마침내 UFC 116에서 UFC 헤비급 신성 4인방인 셰인 카윈과의 통합 타이틀 매치를 가졌다. 1라운드에서 브록 레스너는 전매특허 화물차 태클이 무위로 돌아가고, 카윈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내준 뒤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펀치와 팔꿈치 세례를 얻어맞으면서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레프리 스탑이 선언되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맞으면서 양쪽 눈가에 출혈까지 일으켰으나 끝내 그 모든 공격을 견디고 일어났으며, 되레 전력으로 공격을 날려댔던 카윈이 더 지쳤다(...). 급기야 2라운드에서 브록은 카윈에게 테이크다운을 뺏어낸 뒤 암트라이앵글로 카윈을 탭아웃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브록 레스너의 상위 컨트롤과 주짓수 기술이 높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 건 물론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스러운 맷집에 대해서도 깨닫게 해준 경기. 이 경기로 인해 당분간 브록 레스너 거품론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경기엔 논란도 있는데, 실제로 TKO 상황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레프리가 기브업 사인만 연달아 낼 뿐 스톱을 시키지 않았고, 이 때문에 카윈이 어필을 위해 과도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렸다가 지쳐버려 패배까지 했다는 시각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후일 카윈도 당시 경기에 대해 그렇게 말하기도 했다.

몰락
2010년 10월 UFC 121에서는 역시 신성 4인방의 일원이자 천재인 케인 벨라스케즈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렀다. 그러나 게실염의 여파가 큰 탓인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초반 특유의 개돌과 타격에서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려는 듯한 니킥과 펀치러시, 이어지는 테이크다운까지는 괜찮았으나 눌러놔야되는 순간에 탑포지션 유지를 못하고, 케인이 뛰어난 테크닉으로 하위포지션에서 벗어나고 케이지 쪽 공방에서 탈출하고 난 후, 역으로 케인이 펀치와 태클을 섞어 공수가 전환되었다. 싱글렉 이후 백포지션을 잡은 케인에게 뒤를 잡혀 속수무책으로 두들겨 맞다 가까스로 일어났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도망가다 호랑나비 댄스를 추는 광경을 연출하고 말았고,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해서 너무 흥분했던 카윈과는 달리 케인은 침착하게 따라붙어 니킥과 펀치 정타를 꽂아 넣었다. 아 자비 좀 계속되는 케인의 파운딩에 결국 레프리 스탑으로 TKO패. 얼굴에 컷팅이 꽤 깊게 일어나 피범벅이 되며 케인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 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케인에게 두들겨 맞고 격투기에 대한 의욕이 떨어졌다.' '데이나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등의 여러 가지 루머가 나오며 격투기 은퇴설이 돌았으나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함께 TUF 13의 코치를 받아들이면서 은퇴설은 잠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TUF가 막바지에 돌입한 2011년 5월, 게실염이 재발하면서 다시 은퇴의 기로에 놓인다. 이를 두고 '역시나'하는 식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일전에 꾀병 의혹을 받은 전력이 있고, 타이밍이 너무나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로이 넬슨이 2010년 말에 이와 같은 상황을 예언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의혹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레스너는 TUF의 코치를 맡지만 본경기에서는 이탈하고 WWE로 돌아갈 것이며, 자신이 그 자리에 들어가 셰인 카윈과 싸우게 될 것이라는 내용. 넬슨의 자리에 JDS를 대입하면 얼추 들어맞는다. 다만 레스너가 프로레슬링계로 돌아가진 않았다. 게실염과 관련하여 '카윈전, 케인전 때는 80~90%의 실력이었다'는 드립을 쳤다. 얼마 후 대장을 12인치나 잘라냈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꾀병 의혹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그러나 타이밍이 타이밍이라 '이럴 거면 TUF 코치는 뭐하러 받아들였는데?'라는 반응이 많다.


2011년 12월 30일 UFC 141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 경기는 오브레임의 UFC 데뷔임과 동시에 게실염 수술을 마친 레스너로서도 복귀전이었다. 세기의 괴물 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뜻밖에도 결과는 1라운드에 싱겁게 끝났다. 케인 전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리지는 않고 신중히 나섰다. 그러나 프랭크 미어전에서 보여준 저돌적인 파워는 줄어들었고 초반의 탐색전 끝에 케이지 구석으로 밀린 뒤 오브레임의 니킥 연타에 갈빗대 위로 몸이 들썩거릴 정도의 깔끔한 클린히트를 계속 맞았다. 이것에 크게 표정 변화를 보인 레스너에게 이후 오브레임의 미들킥이 같은 자리로 명중하자 주저앉았고, 그 위로 오브레임의 펀치 연타가 쏟아지자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켰다. 1라운드 TKO 패배.

external/mit.zen...

일단 브록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부실한 타격이 별로 고쳐지지 않은 상태였고, 게실염 수술의 여파로 특유의 레슬링도 힘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오브레임의 원렉을 잡고도 그를 넘기지 못했다. 수술 후 복부 맷집이 매우 약해진 듯한 모습도 있었는데 오브레임의 니킥 역시 살인적으로 강력했기에 경기 후 갈빗대가 부러진 것 같다는 메시지를 데이나 화이트에게 보냈다고. 경기 직후 레스너는 자신이 근 2년 동안 여러 질병으로 많이 고생해와서 몸 상태도 좋지 않았고, 링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MMA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정식으로 은퇴했다. 그런데 2012년 3월 오브레임의 약물 복용이 확인되면서 여론이 바뀌었고 이후 오브레임의 몰락이 가속화되면서 둘의 관계는 완전히 역전. 물론 레스너도 WWE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욕 시원하게 먹고 있다. 오브레임이 워낙 캐막장이라 비교될 뿐 욕먹는 건 비슷 그러냐 약물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복귀
2016년 6월 5일 오전 6시 50분(한국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에서 UFC 200 경기 시합을 가진다는 홍보 영상에 방영되었다. 이 곳 참조 주요 상대로는 마크 헌트, 쉐인 카윈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MMA 저널리스트 아리엘 헬와니의 말에 따르면 조쉬 바넷 역시 브록 레스너와 상대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6월 6일, 브록의 복귀전 상대로 마크 헌트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WWE와 재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UFC 경기 출전 1회 허용이라는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밝혀져 있다.이 곳 참조 본격 두 탕 뛰는 알바

참고로 이번 경기에서는 등장곡으로 원래 쓰던 UFC 등장곡이 아닌 WWE 테마곡인 'Next Big Thing' 이 나온다 한다. 그런데 정작 당일 등장곡으로는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이 나왔다. 아무래도 협상이 결렬된 듯? 그래도 UFC 200 중간 광고로 WWE PPV 섬머슬램 광고가 나오긴 했다.

그리고 7월 6일에 치러진 UFC200에서 마크 헌트를 완전히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여전히 공격 날리다가 돌진해서 테이크 다운을 넣는 원 패턴은 변하지 않았으나, 게실염의 여파를 완전히 극복한 것인지 특유의 무지막지한 완력으로 역대 헤비급에서도 손꼽히는 힘을 가진 데다가 테이크 다운을 방어하기 위해 케이지를 등진 마크 헌트를 코어힘으로 번쩍 들어서 땅에 꽃아 버린 후 레슬링으로 완벽하게 눌러버리는 정신 나간 괴력을 보여주었다.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스크램블 능력이 준수한 헌트를 아예 움직이질 못하게 끈적하게 눌러놨다.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이 5분에 달할 정도로 헌트는 하위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고, 계속해서 파운딩 세례를 맞으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그러나..


전미 반도핑 기구(the U.S Anti-Doping Agency, USADA)가 브록 레스너가 6월 28일 날 실시한 검사에서 약물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브록 레스너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만약 약물 검사에 걸린 것이 확정이 된다면 브록 레스너는 UFC 출전료의 50~75%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한다. 이를 본 격투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그럼 그렇지." 하고 약물이 걸릴 줄 알았다는 분위기. 마크 헌트와의 경기는 무효로 정정됐고, 레스너는 1년 출장정지와 벌금 25만 달러 등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 해제를 앞두고 존 존스가 자신의 슈퍼 파이트 상대로 레스너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곳곳에서 나왔다. 실제로 존스는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를 KO시키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자마자 레스너를 콜 했지만 존스가 약물 복용으로 4년 출장정지를 받으면서 흐지부지됐다.

2018년 4월 4일 화이트 대표가 브록의 복귀를 암시하는 트윗과 함께 같이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2018년 7월 8일 UFC 226에서 다니엘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챔피언 벨트를 맨 코미어가 마이크를 잡고 관객석에 있던 브록 레스너를 호명하며 도발하자, 레스너는 각본대로 링 위에 올라와 코미어를 밀쳐내며 서로 트래쉬 토킹을 해대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백사장, 로건 싱글벙글 조 로건이 소감을 묻자,
내가 한마디 하지. 오늘 이 경기장에서 재앙같이 형편없는 헤비급 경기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은가누는 병X이다. 미오치치도 병X이다. DC(대니얼 코미어), I'm coming for you, m*therf*cke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