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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으로 개명한 前 TV조선, 前 OBS 소속 기상캐스터.
지금은 개명 전 이름인 황미나(黃美娜)로 활동하고 있다.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에 2013 미스 인터콘티넨탈 &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부산 대회에 출전해 5위에 입상, 본선인 한국대회에서는 투어리즘 퀸 세미 위너(2위)에 입상했다.
2017 미스코리아 인천 선발대회에도 출전했다.
한준희의 풋썰 진행을 맡았었다.
2017년 2월 6일에 OBS 기상캐스터 직을 시작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의 소개팅녀로 출연했었다. 애교 넘치고 다정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어 한동안 종미나 열풍이 불었을 정도로 기대와 관심이 많이 쏠렸었던 커플이지만, 코요태 20주년이라는 바쁜 스케줄과 공개 연애의 부담감으로 인해 마지막 방송 회차에서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에 출연했었다.
120인생 유비무환 MC를 맡았었다.
서예에 매우 능숙하며 전국 대회에서 2등을 했었다고 한다.
2020년 5월 29일 날씨 방송을 끝으로 TV조선에서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로 전환했다.
현재는 게시물이 대다수 삭제된 상태이고, 삭제된 게시물은 팬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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