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변상욱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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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변상욱 누구?

1 3 분전 2022. 3.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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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CBS기독교방송 대기자 출신의 언론인이다. CBS기독교방송 를 정년퇴임한 뒤에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서고 있고, 프리랜서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진행을 맡고 있다.


학력
청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 / 학사)
한국민주언론상 (1996년)
방송대상 라디오 시사부문 (2005년)
제14회 송건호 언론상 (2015년)
한국방송대상 공로상(2019년)

1959년 청주시에서 출생하였다. 변상욱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서당을 열어 '교육구국'에 나섰던 인물이다. 아버지의 영항으로 어렸을 때부터 한학(漢學)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1983년에 CBS기독교방송에 제작PD로 입사하였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에는 방송실을 에워싸 보호한 동료들의 도움으로 정권을 비판하는 방송을 하였다.관련 기사

이후 CBS에서 시사 프로그램 제작자, 취재 보도 책임자, 뉴스 앵커, 보도국 대기자(大記者)를 지냈다.[5] 한때는 울산 CBS 설립준비본부장과 부산 CBS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4년, 당시 딴지일보 총수라는 이상한 직함을 쓰던 김어준을 발탁해 CBS라디오 저공비행의 MC를 맡기며 제도권에 처음으로 김어준이 등장했을 때 책임자가 변상욱이었다. 김어준 본인 말로는 엄청나게 싸웠다고...

그 후로 CBS 김현정의 뉴스쇼 '변상욱의 기자수첩' 코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유튜브 '변상욱의 싸이판'의 진행자를 맡았고, 뉴스타파에서도 활동하였다.

2019년 3월에 CBS에서 정년퇴임한 뒤, 2019년 4월부터 YTN에서 뉴스가 있는 저녁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역사 강사 심용환과 '역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6월 알릴레오의 진행자인 유시민과 TV홍카콜라의 진행자인 홍준표의 합동 유튜브 토론 방송의 진행을 맡았다. 평소에도 홍준표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

2020년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시작되어 대구광역시와 경북 청도군 일대에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이 사건을 일으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제도권 언론인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파고들어 취재한 기자로서 여러 방송을 돌며 신천지에 대한 상황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신천지 파이터가 말하는 신천지가 정체를 숨기는 이유 등. 이 때문에 1년 전 퇴사한 CBS기독교방송에도 여전히 인터뷰나 분석가로 등장하고 있을 정도.
8월 광화문 보수집회발 코로나 재확산이 일어났을 때 신천지와 전광훈의 다른 점을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CBS기독교방송 코로나 감염과 관련해서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활약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걸그룹 매니아라고 한다. 2019년 4월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에서 최애는 IZ*ONE 이라고 밝혔다.
검도 마니아로도 알려져 있고, 단수는 4단이다. 2003년에 울산CBS 설립준비본부장으로 일하던 중, 어느 지역 언론사가 여는 중요한 행사를 가야 했는데, 땡땡이치고 검도대회를 나가는 바람에 서울 본사로 불려가서 사장한테 깨진 적도 있다고 한다. 이때 사장은 "검도 잘해?"라고 물었고, 변상욱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릅니다."라고 대답한 일화는 전설로 남아있다. 한편, 박지훈 변호사는 변상욱이 검도 유단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방송인 중에서 가장 싸움 못할 것 같다"며 깐족댔다가, 그의 검도 시범을 보고 크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서
언론 가면 벗기기 (동이, 1996)
굿바이 MB (한언, 2012)
대한민국은 왜 헛발질만 하는가 (페이퍼로드, 2014)
우리 이렇게 살자 (레드우드, 2014)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레드우드, 2016)
기억의 방법 (공저, 도모, 2014)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공저, 대장간, 2016)
나의 발견 (공저, 봄의정원, 2018)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 (멀리깊이, 2021)

변상욱 YTN 앵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한 한 청년에 '수꼴'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와 관련 사과글을 게재했다. '수꼴'은 '수구꼴통'의 약자로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지난 24일 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단상에 한 청년이 올랐다.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섰다"고 청년의 말을 인용한 뒤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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