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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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 종류

1 3 분전 2022. 3. 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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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발 종류

많은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헐리, 컨버스 등이 있으며 같은 나이키라도 브랜드가 상당히 많다. 에어 조던, 나이키 골프, 나이키+, 나이키 프로, 나이키 덩크, 에어맥스,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나이키 풋볼 등이 있다. 콜한, 엄브로는 이전에 자회사였다.

사실상의 본업과 다름없는 육상은 물론이고 축구, 농구(에어 조던, 덩크 시리즈), 수영, 골프, 스케이트보드(나이키 SB), 야구 등 굉장히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용품을 제작 판매 중이다. 전문 트레이닝 라인의 성능도 좋지만, 패션 브랜드로도 나름 위세를 떨친다. 원래는 전문 트레이닝 라인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패션 라인으로 팔리는 것들로는 에어맥스, 에어포스, 덩크 등이 있다. 미국에서도 나이키 신발은 그리 싸지 않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의 점유율과 인지도 덕분인지 대중화 되어있다.



주요 제품군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에어 조던은 나이키 산하이나 자체 브랜드기도 하고 내용도 길어서 항목 참고. 루나는 단종되어 리액트로 대체.


코르테즈
나이키 최초의 운동화이자 상징적인 제품이며 오니츠카 타이거의 납품 업체에서 벗어나 비로소 독자노선을 가게 된 계기를 만든 제품. 2020년대에 이르러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와플
1971년에 빌 바워만이 와플기계에 반죽 대신 고무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밑창으로부터 탄생한 라인업. 당시로서는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아서 런닝화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와플밑창은 여러 신발들에 사용되었고 특유의 상징성 덕분에 20년도인 현대에 들어서도 나이키의 일상 패션용 클래식 라인업에 사용되고 있다. 2019년도부터 일본의 패션브랜드 사카이(Sacai)와 콜라보한 와플 시리즈가 발매되면서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갔고 리셀 가격도 하늘을 뚫을 정도로 치솟는 상황이다.

데이브레이크
1979년 테일윈드와 함께 출시된 신발로 본래는 여성용 런닝화로 출시되었었다. 테일윈드와 마찬가지로 와플모양의 밑창이 특징이며 신발의 디테일과 디자인이 약간 다를뿐 차이는 거의 없다. 복고라인이 인기가 많은 2021년 현재 남성사이즈까지 나오기에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에어 테일윈드 79
1979년 데이브레이크와 같이 출시된 신발로 나이키 최초의 에어가 들어간 운동화로 본래는 런닝화로 출시되었었다. 데이브레이크와 비슷한 와플모양의 밑창이 특징이고 차이점이라면 신발 자체의 디테일이 약간 다르다. 처음엔 여성용으로만 나온 데이브레이크와 달리 테일윈드는 처음부터 남녀공용으로 나왔으며 2021년 현재도 깔끔한 신발로 인기가 많다.

에어포스 1
컨버스 올스타, 아디다스 슈퍼스타와 더불어 오랜 기간 사랑받은 범대중적 제품. 현재는 라이프스타일군으로 분류되어 패션화처럼 취급받지만, 사실 원래는 나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만들어진 에어 달린 기능성 농구화였다. 현재는 세월이 흘러 기능성보단 스트릿 패션의 대명사이며 특히 힙합 패션의 큰 혁명을 가져다준 제품. 래퍼 닥터 드레의 에어포스 사랑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여성들도 애용하는 신발이다.

에어맥스 시리즈
에어가 주입된 러닝화 제품. 사실 에어는 70년대 후반 테일윈드가 최초로 에어가 주입되었으나 내장형이었다. 비로소 눈에 보이는 에어가 탑재되고 맥스라는 명칭을 붙인건 1987년으로 에어맥스 1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그 중 에어맥스 역사상 인기가 높았던 시리즈들을 기술하자면 에어맥스 90은 스트릿 패션의 대명사이자 스테디셀러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95와 97에 비해선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다.에어맥스 95는 역대 시리즈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고 매니아층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특히 네온(OG)은 짝퉁이 판칠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한 색상이다.에어맥스97 같은 경우 실버는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2017년 20주년부터 당시에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여 뜨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2021년 현재 중고가는 상당히 비싸고 구하기 어려워졌다.한편 에어맥스 2017제품 이후 베이퍼 맥스 시리즈의 출현으로 차세대 에어맥스는 단종되는 듯 했으나, 2020년 현재 에어맥스 2090이 출시되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퍼 맥스 시리즈
차세대 에어맥스 제품으로 미드솔에 에어 주머니가 들어간 일반 에어와는 달리 아웃솔 전체가 에어 주머니로 이루어져있다. 플라이니트라는 가벼운 재질과 새로운 방식의 에어가 맞물려 나이키 기술력이 결집됐다고 볼 수 있는 제품. 에어중 최초로 미드솔이 사용되지않았기 때문에 무게가 에어맥스 시리즈중에서 가장 가볍다.[8] 일각에선 아디다스 부스트 시리즈의 엄청난 성공을 목격한 나이키가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했다는 루머도 있다. 현재는 주력 에어맥스를 라이프스타일군으로 내리고 베이퍼맥스를 2019년부터 시리즈별로 출시할 예정으로 보인다.
덩크 시리즈


줌 시리즈
현재는 대부분 줌에어와 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나오는 시리즈로 나이키의 대표적인 러닝화 제품군이다. 흔히 러닝하면 에어맥스를 떠올리기 좋지만 에어맥스 제품들은 나이키에서도 러닝화보다는 일상용 패션화로 취급하기 시작했고, 대부분 무게가 무겁기에 운동으로서 러닝을 선택한다면 줌 시리즈를 선택하는게 좋다.

리액트 시리즈
2017년에 시작된 러닝화 제품군. 경쟁사인 아디다스의 아디다스 부스트 시리즈의 폭발적인 흥행을 견제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나이키는 이 제품의 밑창, 통칭 '리액트 폼'이 자사의 루나론보다 에너지 회수율이 13% 높으며, 아디다스 부스트보다 30% 가볍고, 수만시간동안의 연구와 전문 농구선수를 기용해 이루어진 2,000시간 이상의 점프 실험으로 개발되었다고 아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019년 기준 플라이니트 갑피로 만든 에픽 리액트(Epic React)를 하이엔드급으로 두며 나이키의 얼굴마담 상품으로 밀어주려고 하는 듯. 그러나 2018년판 모델이 서양인 기준으로 만든 칼발이나 뒷꿈치의 딱딱한 지지대, 설포가 없는 발등 접합부를 그냥 덧대서 신발끈으로 이어버린 것이 개인의 걸음걸이에 따라 상처를 낸다는 이슈도 있었다. 미들엔드 제품으로는 오디세이 리액트(Odyssey React)[10]등이 있는데, 보급형이 에픽보다 편했다는 등의 개인차가 갈리는 편이다. 착화감은 마치 탱탱볼 같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탄성이 강하며,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이후에도 루나론을 사실상 대체하며 나이키의 주력 쿠셔닝으로 러닝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라인업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드솔에는 특유의 물결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에볼루션 같은 리액트 폼을 사용하지 않는 보급형 라인업에도 유사한 패턴을 넣기 시작했다.
2.11. 조이라이드 시리즈[편집]
2019년 8월 중순 즈음에 출시가 될 새 쿠셔닝이다. 이번에는 부스트 시리즈에 대항하고자 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바로 '비즈' 기술이다. 마치 에어맥스 270부터 시작된 대용량 에어 쿠셔닝을 보는듯 한 튜브 안에 나이키에서 새로 개발하였다고 하는 작은 구슬같은 비즈가 들어 있다. 구슬 형태의 입자를 수없이 붙여 만든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다른 점은, 바로 유동성이다.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부스트폼의 알갱이들과는 달리, 튜브 안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며 필요한 부분에 쿠셔닝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외형적인 차이점으로는 색상이 있을 수 있겠다. 아직 조이라이드의 색상이 한가지 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로 단색으로 출시되던 리약트폼과는 다르게 형광 색상의 비즈를 삽입하는 등 색감에 신경을 쓴 듯하다. 하나의 밑창 기술로써 개발되었으므로 농구화에 들어가거나, 에어맥스처럼 라이프스타일 슈즈에 들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

어댑트 시리즈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가상의 나이키 신발처럼 자동으로 끈이 조여지는 기능을 가지고 출시된다. 2011년에는 해당 영화에 등장한 제품의 외형만 똑같이 따라하여 에어 맥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었으며, 이때는 기술 부족으로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이는 기능은 없었다. 그 후 2016년에 자동 조절 기능을 추가하여 89족 한정판으로 발매했으며 엄청난 희소성, 상징성, 특이성 때문에 시세가 천만원이 넘어갔다. 그 뒤 2017년에 좀 더 넉넉한 수량과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도록 덜 영화스러운 디자인으로 하이퍼어댑트 1.0을 발매했으며 기본적인 기능은 에어 맥과 같지만 앱과의 연동 기능이 추가되었다. 단, 가끔 페어링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정발가는 720달러, 한국에선 79만 9천원으로 역시 나이키 운동화치고 매우 비싸게 출시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 어댑트 BB 2.0 시리즈를 350달러, 한국에선 43만 9천원으로 전작의 반값으로 출시하였으며 페어링 이슈가 대부분 해결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신발 옆면의 버튼에 들어오는 불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기능이 좀 더 개선되었다. 여러 리뷰에 따르면 농구화로써의 기능도 제법 괜찮다는듯. 다만 가격 대비 성능은 많이 떨어지며 내장 배터리 때문에 세탁이 불가능하고 비가 올 땐 왠만하면 신으면 안되고 약 2주에 한번씩 충전을 해줘야 하며 무게도 한짝당 400g대로 좀 나간다. 무엇보다 반값으로 줄어도 40만원대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발목을 잡아서 디자인도 여러모로 호평을 받고 농구화로써의 기능도 충분하며 매우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른 농구화에 비해 인지도나 인기는 적다. 대신 신발끈이 풀릴 걱정도 없고 언제든 균일하게 원하는 강도로 조절할 수 있다는 편리함 하나만은 끝장나기 때문에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될 여지가 있다. 여담으로 시리즈 공통으로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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