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관광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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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관광 즐기기

1 3 분전 2022. 3.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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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관광 즐기기


월미도(月尾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 속해 있는 섬이었다. 현재는 섬과 육지 사이가 메워졌다. 섬의 생김새가 반달 꼬리 모양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높은 곳은 월미산으로, 해발 고도는 108m에 불과하다. 월미도 밑에는 그보다 작은 소월미도가 있다. 인천시민들과 그 주변 도시 주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뉴욕으로 따지자면 코니아일랜드 같은 곳이다. 해안선이 기다랗고 거기에 놀이공원이 있어서다.

월미도 내에 위치한 놀이동산들이 유명하다. 마이랜드, 월미테마파크, 비취랜드, 월미랜드, 바이킹 놀이동산, 슬링샷[6]이 있는데 각 놀이동산이 보유하고 있는 놀이시설도 비슷하고 서로 거리도 가까워서 사람들이 다른 운영사인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설 중에는 바이킹, 타가다 디스코(디스코 팡팡)와 월미테마파크에 위치해있는 문 아이가 유명하다. 하지만 마이랜드, 월미테마파크, 비취랜드의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어 안전문제에 대해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으므로 타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히 생각해 볼 것. 사고가 났었던 놀이기구는 마이랜드의 바이킹, 비취랜드의 썬드롭, 월미테마파크의 회전그네와 크레이지 크라운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버스로 몇 분 거리에 차이나타운이 있어 월미도랑 함께 두 곳을 관광코스로 이용하는 편이다. 두 곳을 모두 가보고 싶다면 월미도로 가는 입구인 대한제분 입구의 인천항 내항 8부두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관광하면 된다. 다만 8부두 주차장에서 놀이동산 등이 있는 월미도 번화가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기 다소 버거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주차장 건너편 동일아파트 앞에서 아무 버스나 타면 된다. 이 정류장을 거치는 버스는 모두 종점이 월미도다.(추가 - 북성동 1가 98-39도 무료 공영 주차장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주차장이 꽉 찰 때가 많기 때문.
월미도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종도에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한다, 바다 양쪽 사이드로 공원이 마주보는 특이한 사례.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영종씨사이드파크로 이동할 수 있다. 매일 1시간에 1척 운행한다. 제3연륙교가 개통하기 전에는 도보나 이륜차로 영종도를 오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월미도 놀이동산 주변 길 가로수가 벚나무이다. 봄철에 벚꽃이 매우 예쁘다. 놀이공원도 갈 겸,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추천.


주변에 해변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다. 길이는 짧은 편이지만, 바다를 끼고 있어 그런대로 풍광이 좋다.
서울 등 수도권 사람들이 바다를 보고싶을때 가장 빨리 올수있는 바닷가인 터라 인터넷방송 하는 사람들이 자주 야외방송, 촬영을 하러 온다.
월미도 안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해외로 이민을 다룬, 인천시에서 만든 역사박물관으로서 지명도에 비해 전시내용이 매우 충실한 편이다. 예를 들면 한국 이민사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파라과이 교민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시되어있다. 그밖에 쿠바, 멕시코 이민사등 전시내용이 꽤나 자세한편. 중고등학교에서 현장학습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경우도 많다.


대중교통

수도권 사람들이 전철1호선을 타고 월미도로 여행을 갈경우에는 1호선 동인천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지리적으로는 인천역이 월미도와 가장 가깝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다소 멀어 어차피 또 버스를 타야하기때문.
동인천역에 내려서 2번,10번,45번 시내버스중 한대를 타고 버스15분 정도 거리의 월미도로 가면 인천시와 월미부둣가,항구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갈수있어 여행의 만족도가 높다.
그 외에 월미바다열차가 인천역에서 월미도로 들어가지만 코로나사태로 인해 잠시 운행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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