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입아나운서 김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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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입아나운서 김가현

1 3 분전 2022. 3. 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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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입아나운서 김가현


SBS 아나운서.

원래 꿈은 PD였다고 한다. 하지만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에 미디어 커리큘럼을 수강하던 중 영상 만드는 데에 소질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꿈을 접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학교 홍보대사 및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도 했는데 그때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성에 맞아 아나운서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24살이던 2020년에 나이로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N SPORTS에서 현장 리포팅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간간이 예능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KBS joy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1년 8월에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같이 입사한 아나운서는 부산MBC 출신 김다영이다.

2022-03-12 01:05:03+0900 기준 SBS 아나운서팀 중 최연소이다.

2019 ~ 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각 구단의 순번을 결정하는 추첨을 맡았다. 원래는 내부 관계자가 추첨했지만 공정성을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 WKBL에서는 2017년부터 주관방송사 KBS N SPORTS 아나운서에게 맡긴 것. 다음 시즌인 2020 ~ 2021년 선발회에서도 추첨자로 활약했다.
2020년 5월 4일에 KBS joy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KBS N SPORTS 해설위원 장정석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신입인데다 〈연애의 참견 시즌3〉에 배우로 출연하고 있었던 김가현은 리포팅과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선수 시절 모습대로 인터뷰이가 되어 리포팅 연습을 도와주고, 연기할 때는 자신의 연기를 참고하라고 조언했다.

롤모델 아나운서는 조은지, 오효주라고 한다. 조은지에게서는 '사람을 편하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내는 모습'을 닮고 싶다했고, 오효주에게는 현장에서 지녀야 할 마인드를 배웠다고 한다. 처음 농구장을 참관하고 인터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일 때 오효주가 "인터뷰 전에는 누구도 모르니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내가 대신 물어봐준다는 태도로 임하면 편한 인터뷰가 나온다."는 말을 해주었고 이후로 항상 현장에 가면 그 말을 떠올린다고 한다.
밤에 깨어있는 올빼미족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가장 좋았던 것이, 대부분 저녁에 경기가 있는 현장에서 일하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는 시스템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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