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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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1 3 분전 2022. 3.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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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이다.



정신여자고등학교를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1993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하였다. 경찰서에 출입하던 1994년,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였다. 이어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사고 현장에 소방복을 입고 잠입하듯이 들어가 남아있던 도면을 입수하고 추가 취재를 통해 삼풍의 붕괴가 사고를 넘어 사건임을 밝혀내는 특종을 터뜨려 삼풍백화점 주인 이준과 간부들의 만행을 밝히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MBC 내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1999년 4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여성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2000년 11월부터 2001년 8월까지는 MBC 아침 뉴스를,2003년 3월부터 2004년 4월까지는 MBC 뉴스 24를, 그리고 2004년 5월부터 2006년 7월까지는 MBC 뉴스투데이 등 MBC의 간판 여성앵커로 활동하였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9년 4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제2대변인을 역임하였다. 이후 청와대를 나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로 근무하였다. 그 사이 2012년 2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9월부터는 MBN 뉴스&이슈를 진행하면서 앵커로 돌아왔다. 2015년 여름에는 MBN 특임이사로도 임명되었다. 이후 2019년 9월부터는 같은 방송국에서 자리를 옮겨 2020년 1월 첫째 주까지 일요시사(현 시사스페셜)를 진행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2020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 직을 맡으며 정계에 복귀했고, 이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21대 총선에 서울 강남구 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애초에 공천을 신청했던 당협위원장 윤종필이 빠지면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에 전략공천되었고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게임회사 CEO 출신의 현역 의원인 김병관과 대결하였는데, 출구조사에서는 예측 1위 김은혜 후보와 예측 2위 김병관 후보가 경합이었다. 개표 시작 이후 중반부터는 12,000여 표차 격차로 무난하게 당선 확실이 떴지만, 개표 70%대 후반부터 김병관의 맹추격으로 득표율 50.06%, 1,128표차로 초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남3구와 용산, 과천, 수지, 분당 등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여 '부동산 심판론'이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



김은혜 후보는 부동산 이슈를 선거 전면에 내세웠다. 종부세 완화, 재건축 이슈 외에도 표심을 붙잡기 위해 공개적으로 서현1동 공공주택지구 건설 반대 공약까지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 사업을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백지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호응했다. 김 후보는 서현1동에서만 2,704표를 김병관 후보보다 더 얻어 당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19]
3. 논란[편집]
3.1. 100분 토론 생방송 태도 논란[편집]
2022년 2월 13일 100분 토론 대선 토론 특집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상당한 행패를 부려 논란이 되었다. 상대였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을 시시때때로 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발언 태도도 상당히 건방지게 보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무리 발언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발언 시간이 초과되었음에도 박용진의 말에 계속 훼방을 놓자 진행자 정준희로부터 그만 하라는 제재를 최소 3회 이상 받고, 마지막에는 경고까지 받았으나 이것까지도 무시하고[20] 본인이 하던 말을 끝까지 진행했다.[21] 이 발언으로 토론 후 패널들이 각자 마무리 발언할 시간까지 다 써버려서, 아무도 마무리 발언을 하지 못한 채 정준희의 급 마무리로 방송이 끝나고 말았다.
3.2. 코로나 피해·취약계층 지원 관련 발언[편집]
2022년 2월 18일 코로나 피해·취약계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두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지금 소위에서 여야가 느끼는 심각성,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이 아니면 안 되는지에 대해선 제가 과문해서 그런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2월 23일 같은 당 소속의 김재섭이 민주당의 자영업자 지원금 관련 추경을 비판하며, "자영업자들은 늘 힘들어왔고 앞으로도 힘들 예정이에요. 근데 지금 한 달 반만에 입장선회가 돼서 심각해졌으니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졌으니까 추경편성을 해서라도 지원을 하자라는것이 잘 생각하면 안맞는것이라는거죠"라고 발언하여 불난집에 가솔린을 부은 꼴이 되었다.

특히 이 두 사람의 발언으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국민의힘에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던 자영업자 중 일부가 급격히 돌아서는 원인이 되었고 급기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단체가 소규모로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하였으며, 결국 유리했던 판세에서 팽팽한 판세로 바뀌는 데 일조하였다.

경력

1993년 MBC 입사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경제부 기자
MBC 뉴스데스크 앵커(1999.04.26~2000.10.27)
MBC 뉴스투데이 앵커(1997.12.01~1998.04.18/2000.10.30~2001.08.18/2004.04.05~2006.08.04)
MBC 뉴스 24 앵커(2003.03.28~2004.04.02)
뉴스 편집2부 차장
대통령실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 2008.02~2009.08
대통령실 제2대변인 2009.08~2010.07
KT 컨텐즈전략실 전무이사 2010.12~2012.11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이사 2012.12~2014.02
MBN 뉴스&이슈 앵커 2014.07~2019.09
MBN 특임이사 2015.08~2020.01
MBN 시사스페셜 앵커 2019.09~2020.01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
제21대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2020.0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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