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지역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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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지역별 특징

1 3 분전 2022. 3.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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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지역별 특징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되거나 실종된 개 실종된 고양이기타 동물(토끼, 파충류, 조류)를 각 지자체에서 일정기간(대부분 10일)동안 공고를 내서 보관하는 곳. 공고 기간이 지나면 동물보호법에 의해 소유권이 각 지자체로 넘어가게 된다. 그 이후에는 새로 입양을 보낼 주인을 기다리거나 사정에 의해 안락사를 하게 된다. 보호소의 사정과 환경은 각기 다르다. 대부분 각 지자체별로 외딴 곳 에 보호소를 두지만 동물병원이 보호소 역할을 하는 곳도 많다. 천안 유기동물 보호소는 안락사를 하지 않는 대표적인 보호소이다.



입양 동물 관리 팁
입양된 동물은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공포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므로 적응하기 까지 인내해 주는 것이 낫다.
보호소에 있다가 새 집에 와서 새로운 사료를 먹으면 일정기간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데려오면 가능한 빨리 동물병원에 가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켄넬코프, 파보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와 다름)), 사상충 검사 등을 하고 종합백신을 처방해야 한다 나이를 먹었더라도 모든 것을 새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집과 공간을 제공한다. 보통은 켄넬을 추천한다.
보통 중성화수술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긴 한데, 가급적이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백신프로그램을 마친후에 하는 편이 낫다.
보호소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산책이나 고립된 공간에 대한 공포감이나 거부감을 가지는 개체도 있다.



주요 유기동물 보호소
본 항목에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소 뿐만 아니라 사설로 운영되는 동물 보호소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 수도권
강동리본센터
서울고양이입양카페 : 유튜브도 운영 중. 다만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누명 사건으로 좀...
냥생역전 프로젝트 : 봉사하는 우리들, 봉우리라고도 불린다. 용인시의 길고양이 포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경묘당이라고 하는 길고양이 호스피스 사설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더이상 입양이 불가능하거나 신체, 장기에 문제가 있는 길고양이도 보호하고 있다는 점. 단, 입소 대상묘의 숫자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용인시 지역에서 TNR도 수의계약하여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캣맘캣대디협회 : 경기도 광주시 위탁 동물보호기관인 죽전동물불임센터에서 공고기한이 끝난 유기묘를 입양하여 다시 입양신청인의 신청서 심사 등의 엄정한 절차에 따라 입양을 진행하는 시민봉사단체. 2017년 10월 현재 열악한 죽전동물불임센터 시설과 부족한 재정, 봉사자 수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 광주캣과 마찬가지로 시보호소인 용인시보호소에서 공고기한이 끝난 유기묘를 입양하여 다시 입양신청인의 신청서 심사 등 엄정한 절차에 따라 입양을 진행하는 시민봉사단체. 2016년까지는 용인시, 광주시가 통합하여 한 곳에서 봉사하였으나, 2017년부터 용인시보호소가 생기며 광주시캣맘캣대디협회가 생겼고, 두 단체는 현재도 협력관계이다.

충청권
천안 유기동물보호소: 단순히 안락사를 안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관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비글구조네트워크: 전국 각지에 보호소에 있는 비글 중에 귀가나 입양이 되지 않는 개체들을 모아서 임시보호를 해주는 단체. 충남 논산에 위치

영남권
안동시 유기동물 보호소 :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 보호소. 이러한 점을 악용하는 견주들 때문에 주소는 봉사자들에게만 개인적으로 연락 후 밝힌다. 원래는 경북 유기동물 보호소였지만 이름이 바뀌었다. 시에서 지원금이 나오고있지만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다는 점이 양날의 검이 되어 점점 늘어가는 개체수때문에 보호소의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 봉사하는 방법은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유사모

호남권
광주 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동물들이 구조되어 들어오면 각 개체별 예명을 지어준다.
순천동물보호협회: '고양이네 다락방'으로 시작. 유기동물들을 적극적으로 치료 및 관리해주는 민간 동물보호단체.


시보호소 : 목포시, 여수시 등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군산 도그랜드): 기존에 있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을 방치한 사건이 일어나 기존의 보호소는 폐지되고 대신 지역의 임시보호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현재는 완전히 위탁받은 듯. 본래는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다가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이곳에 버리는 바람에 보호소가 아니라 수용소라 불릴정도로 과포화되자 결국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강원권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유기동물보호소가 있다. 2017년 기준 잘 운영되는 중이다. 담당 공무원들도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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