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이렇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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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이렇게 활용하세요

1 3 분전 2022. 3.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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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이렇게 활용하세요


1999년 12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 대한민국의 카페 중 가장 번창일에 있으며 그만큼 영향력도 강하다.

다음 카페와의 경쟁 및 추월


처음 생길 당시에는 선행 서비스인 다음 카페의 아류가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그렇게 따지면 다음 카페도 모방 혐의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고, 지금은 오히려 시스템, 영향력, 사용자 수 모두 다음 카페를 앞지른지 오래다.

2017년 1월 9일 기준 998만 4473개의 카페가 있다. 게다가 다음 카페는 자료실 용량에 제한이 있었다. 카페에 설정된 양을 모두 쓰게 되면 유료로 확장해야 하는데 네이버는 무제한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고 그게 먹혀들었다.

또한 다음 카페는 만 14세 이상의 회원에게만 카페를 개설할 수 있게 했지만,네이버 카페는 그러한 나이제한이 없었다. 때문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크고 작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 영향으로 초중고생 회원이 크게 늘었고, 이는 네이버 특유의 블로그 문화, 네이버 붐 등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카페의 치명적인 문제는 검색 기능 미비였다. 다음 카페는 개발자들의 역량 탓인지 몰라도 구 게시물에 대한 검색 기능이 형편없었다. 네이버 카페는 바로 이 점에서 더 세세한 게시물 검색을 지원하는 편의를 제공했고, 결국은 다음 역시 뒤늦게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이용자가 네이버로 떠난 뒤였고, 새로 바뀐 현재의 검색 기능조차도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다. 이 점에서 네이버 카페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있다. 다만 네이버 카페 또한 검색 기능이 형편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작성자 검색과 제목/내용 검색은 가능해도 특정 작성자의 글 중 제목/내용 검색은 불가능하고, 말머리 구분이 불가능하며 상세검색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사실상 거의 없고 이마저도 모바일은 아예 상세검색이 불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다음 카페에 비교했을 때 더 나은 수준의 검색 기능을 제공했을 뿐이다.

규모가 큰 만큼 찾아보면 유용한 곳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규모가 큰 만큼 별의별 문제를 야기하는 카페들도 있다. 개중에는 저작권의 개념조차 모르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이 만들어 불펌과 저작권 자료 공유가 잦은 카페도 있으며, 수많은 네임드 달빠들을 양산해낸 곳이기도 하다. 이같은 개설·운영상의 방종적 행태는 과거 다음 카페 시절부터 그대로 이어내려져 온 카페 시스템상의 병폐. 아니, 태생적으로 카페 시스템이기에 어쩔 수 없는 면이다. 카페 시스템은 회원제로 운영하여 외부인에게 내용을 비공개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만 하면 내부적으로 방만하게 운영한다고 해도 내부고발이 힘들뿐더러 문제점이 사회에 크게 공론화될 수 없다. 따라서 인터넷 독재로 흐르기 쉽다.



대형 카페의 경우 다음 카페와 마찬가지로 등급제가 있기 때문에 수직적인 등급제로 인해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디시의 갤러들은 말이다. 여기에 거대 포털 네이버의 권한을 업고 '우리 카페 우수 회원에게만 공개', '내 블로그와 서로 이웃 관계인 블로거에게만 공개' 등의 특수한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것 또한 다음 카페에서도 마찬가지 정책이므로 네이버만의 독특한 구조라고 말할 수는 없다. 네이버가 워낙 대세라서 관심이 네이버에 집중되기 때문에 유독 부각되는 것일 뿐이다.

어느 대형 커뮤니티나 마찬가지지만, 규모가 큰 네이버 카페(특히 게임 계열은 더 심각하다)들도 같은 계열의 어지간한 커뮤들과는 라이벌 구도에 있는 사이이다. 이것 역시 다음 카페 시절부터 이어지는 현상.

참고로 만드는게 용이한만큼 일부 몰지각한 사용자가 미풍양속에 반하는 카페를 만들 개연성이 충분하다. 일례로 패드립의 전형을 보인 ''엄마 안티카페'같은 곳이 네이버에 생겼다가 사라졌다. 그 외에 문제가 되었던 곳으로 강호순 인권보호카페, 김길태 팬카페 등이 있었다. 물론 이들 카페는 줄곧 논란이 되면서 네이버가 자체 검열삭제 기준을 통해 입장을 불허시키는가 하면 결국 스스로 문을 닫은 곳도 태반, 수명은 그리 길지 못했다.

이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네이버가 이용자들에게 재량을 상당히 부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극단적으로까지 패륜적인 성향이 아니면 웬만큼 도발적인 카페일지라도 그 설립 취지를 존중한다. 일례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같은 카페도 온갖 대외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폐쇄할 때까지 꿋꿋이 유지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카페 시스템의 역기능을 주장하는 이들은
어떤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네이버에 가입하고 해당 카페에 가입해 관리자의 발바닥을 열심히 핥아주거나 해당 블로그의 관리자의 발바닥을 열심히 핥아준다.
해당 정보를 얻은 뒤에는 보상 심리가 작용해 해당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이들에게도 똑같은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한다.



이런 순환이 반복된다는 입장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이 힘들어 만든 정보들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반기지 않기에 그런 것이다.

게임 제작 카페 같은 경우엔 애써 만든 자료가 포인트벌이 사이트에 올라와 제작자의 분통을 터지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거대 포털로서 네이버의 정책적 폐쇄성이라면 몰라도, 카페 내부의 단속성만큼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문제. 그리고 아무나 들락거리며 자유롭게 글을 열람하고 쓸 수 있다면 그건 이미 공개 게시판이지, 카페라고 할 수 없다. 더구나 불법 스팸 광고글을 예방하는 측면에서는 필요악적인 면도 있다.

더불어, 일명 테러 행위라는 것으로 도배러들이 카페를 돌아다니며 카페를 한 번 어지럽히면 그곳은 봇들이 나무뿌리마냥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고 동기화된 상태로 판친다. 죽은 카페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상태. 부수적이며 비가시적인 문제로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혼란한 상태가 네캎의 방대한 영역에 걸쳐, 존재한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카페의 진입 장벽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대응하되(그렇다고 무조건 등업시키라고 떼를 쓰는 것도 민폐다), 카페를 마치 무료 자료실마냥 취급하는 인식은 고쳐먹을 필요가 있다. 여타 포털보다 카페 시스템 업데이트가 상당히 활발한 만큼, 개선사항에 있어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슴지 말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4]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 보안이 필요한 부동산 관련 사이트들은 십중팔구 보안이 안정적인 네이버 카페를 이용한다.

웹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는 네이버 카페의 고질적인 문제. 보는 건 큰 문제 없지만 글쓰기가 브라우저를 많이 가린다. Firefox, Chrome]까지는 문제없이 되지만 엣지와 Internet Explorer에서 서식 문제가 발생한다. (양식만 불러오면 줄바꿈이 비정상적으로 된다던지...)

네이버 카페에도 다음 카페만큼이나 불법 광고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운영자가 조금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 틈을 타 휴면계정이나 해킹한 계정으로 각종 광고글이 많다. 카페 회원수가 많아 리젠이 빠른 카페의 경우에도 불법 광고글은 많이 올라 온다.

다음 카페에 연예인 공식카페가 몰려있다면 네이버 카페에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공식카페가 몰려있다.

2013년 9월 5일부터 온라인 게임 관련 카페에 거래 게시판이 있는 경우 그 카페를 접근금지시키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9-24호 청소년유해매체물에 근거하여 규제하며 현금 거래는 물론, 게임 내의 아이템 거래를 중개하는 것이라도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때문에 관련 카페들은 성인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바꾸거나, 아예 거래 게시판을 삭제하거나 비활성화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도 만족 못하고 결국 미성년자가 있는 카페라면 전부 블라인드 처리하거나 미성년자를 강퇴하라는 압력을 주고 있다. 결국 회원수가 6자리인 대규모 카페 몇몇도 가차없이 블라인드 처리와 미성년자 가입 불가로 바꿔버렸다. 참고로 미성년자 가입 불가로 바꿔버린 것은 네이버이므로 매니저 등 해당 카페 운영진이 다시 미성년자를 가입하도록 바꾸기는 불가능하다.

2009년 12월 23일 위키백과와 비슷하게 여러 사용자들이 편집할 수 있는 카페북 기능이 생겨났다. 그러나 사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은 듯 하다.

2016년 2월 25일 모바일 앱에서 선행적으로 댓글에 이미지를 달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짤만 이 아니라 GIF 파일도 가능한지라 데이터 폭발은 물론 운영진이 신경써야될 부분이 더 늘었다.

또한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카페 활동이 제한되거나 하면 자신이 직접 문의를 할 수 없고, 해당 카페의 매니저가 직접 문의를 넣어야 한다.

이전에는 영리 목적으로 카페 운영이 불가했지만, 현재는 카페로 수익을 내는 법인들이 상당히 많다. 당장 중고나라만해도 네이버와 협업해서 여러가지 하는 마당에... 유명 카페 상당수가 영리건 비영리건 법인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좆문가들이 판을 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근데 원래 커뮤니티는 그런곳이다 근데 나무위키가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 가뜩이나 온라인 카페라는 것이 사실상 외부인의 간섭이 거의 없는 폐쇄된 곳이다 보니 수 많은 정보들이 오고감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는 찾아볼수가 없다. 그럴싸한 글들도 정작 자세히보면 전부 틀리고 주관적인 자신의 의견만을 써놓았으며 자료라고 가져온 것들은 전부 공신력이 없고 근거제시가 제대로 되지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카페 멤버만이 댓글을 달수있다는 조건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제 3자가 개입하기가 힘들다.[8] 제 3자 조차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여기에 반박을 하지 못하면 글쓴이만 더욱 기고만장해지고 글을 본 사람들도 그 글의 신뢰성을 높이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설사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온다고 한들 글쓴이를 비롯한 카페 멤버들의 친목질 인해전술로 인해서 정확한 정보를 가져옴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결국 알려지지가 않는다. 정확한 지식을 말하면 네가 뭔데 가르치려 드느냐고 반발하는 사람, 그 사람과 친한 카페 멤버들에게 뭇매를 맞게 되는 것도 흔한 일이다. 결국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엉터리 지식을 나누는 사람들을 보고 속으로 웃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대놓고 온갖 패드립과 욕이 난무하는 디씨와는 달리 분쟁을 금지하는 카페가 많기에 온갖 비꼼과 돌려까기 등 머리싸움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쌍욕을 박고는 싶은데 그러면 활동정지를 먹으니 최대한 욕을 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엿먹이려 노력하는 사람이 많기에 오히려 디씨보다 더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 디씨로 유입된 사람들 중 일부는 '카페는 너무 가식 떨며 자기들이 무슨 착한 문화인인줄 안다' 라며 까는 경우가 가끔 있을 정도. 욕이라도 하나 쓰면 수십명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사과를 요구하며 조금의 비방이라도 있으면 서로 물고뜯느라 바쁘다. 그걸 욕을 한글자도 쓰지 않고 오로지 말빨과 비꼼으로 하려니 오히려 머리가 더 아플 지경. 게다가 어떤 카페는 과도한 상호존중을 표하며 선비 뺨치는 예절을 요구하기도한다. 음슴체부터 예의가 없다고 깐다던가, 별 시덥잖은 이유로 끝까지 물고 늘어져 결국 큰 분쟁으로 퍼지는 경우가 대다수. 차라리 하고싶은 쌍욕은 다 할 수 있는 디씨가 더 홀가분하다. 어차피 골수 디씨인이라면 서로 듣는 욕의 90퍼는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을테니... 말이 안통하는 상대에게 논리적인 설명을 타자로 하나하나 치며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그냥 축구관련 카페 하나만 들어가도 체감할 수 있다.

작성 중이던 글을 최대 300개까지 임시저장할 수 있으며, 임시저장된 글은 60일 동안 보관된다. 60일안에 임시저장글을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리뉴얼이 되면서 새로운 단점이 드러났는데 글꼴이 정상적으로 나오다가 어느 지점부터 글꼴이 작게 나오는 등의 글꼴크기가 들쭉날쭉한 현상이 생겼다.

2019년 5월부터 작성자 검색에서 개인정보 보호 차원으로 네이버ID로 작성한 게시글 검색이 금지되었다. 그래서 다중 아이디로 테러 하는 등 이를 악용하면서 규정을 위반하는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서 카페 운영에 많은 골칫거리가 되었다.

카페 랭킹은 매달 1일 - 15일, 16일 - 말일의 실적을 반영해 매겨진다. 2일과 17일에 적용되며 한번에 최대 2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그 동안은 한번 달성을 하면 카페 운영원칙에 의해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면 떨어지는 일은 없었지만 2017년 3월 부로 세번 연속 랭킹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랭킹이 1단계 떨어지게 되었고, 등급 기준 점수가 하향되었다.

카페 연쇄 매각 사건

본명은 성필원(成弼元 - 한자 이름 출처)이며 kabbu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에 의해 네이버의 대규모 카페가 매각되어 다른 주제를 가진 카페로 변질되는 일. 현재도 진행중이다. 본인이 카페 매매 사이트를 차려서 카페를 산 뒤에 회원수가 많은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팔아서 이득을 챙기는 형태.(참고자료 - 네이버에서 kabbu로 검색하면 더 잘 나온다)



또한 김기수(아이디 kimkisooo) 라는 한 유저도 이런걸 여러 번 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아니, 이 유저는 kabbu 보다 더하다. 해당 인물이 매매한 카페들은 적게는 수천명대, 많게는 수십만명의 카페도 있기 때문.
판매한 카페 중 유명한 것들은 어몽어스 유저카페[19], 마구마구 카페, 가디언 테일즈 카페, 기타소녀 카페 등이다. 확인 결과 그것 말고도 욕설이나 사기 등 악질인게 밝혀진다. 다만 기수의 경우에는 어몽어스 카페 유저들이 여기저기에 고발글을 떠들어대는 등 난리를 쳐서 일부 카페들을 시작으로 좀 유명해져서 다른 사람인척 부계 아이디로 바꾸는것도 포착되었다, 주로 친목이 심하다거나, 비매너 유저들이 많아졌다거나,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가는것 같다는게 그 핑계.



카페 매매라는 것 자체보다 그를 이용한 개인정보 이용 때문에 네이버 측에서는 금지하고 있지만, 카페 매매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건 아무래도…. 상업적 이용을 위한 카페, 블로그 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건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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