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テイルズ オブ アライズ Tales of Arise

카테고리 없음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テイルズ オブ アライズ Tales of Arise

1 3 분전 2022. 3. 14. 21:55
반응형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テイルズ オブ アライズ  
Tales of Arise


2019년 6월 11일에 개최된 E3 2019에서 발표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 오리지널 타이틀 17번째 작품. 장르명은 마음의 새벽을 밝히는 RPG.

프로듀서는 갓이터 시리즈의 전 프로듀서이자 갓이터 시리즈/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IP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토미자와 유스케(富澤祐介).

또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치프 디렉터, 제작 프로듀서를 맡은 히구치 요시토(樋口義人)가 약 10년만에 메인 스태프로 제작에 참가한다.

메인 캐릭터 디자인은 이와모토 미노루가 담당하며, 오리지널 최초로 메인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디렉션을 동시에 맡았다.애니메이션 파트는 전작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와 마찬가지로 ufotable이 담당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는 그대로 마츠시마 아키라가 담당했다. 애니메이션 파트 감독도 전작과 동일한 소토자키 하루오.

제작에 사용되는 엔진은 언리얼 엔진 4. 이로 인해 기존 시리즈보다 확연하게 그래픽이 좋아졌으며, 본작 제작을 위해 수채화 느낌이 나는 독자적인 셰이더를 개발했다고 한다.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발매 시기가 시기인 지라 대응 요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며, 2021년 4월 21일 발매일 결정 소식을 통해 차세대 기종으로의 동시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작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첫 9세대 기종 타이틀이 되었다.



인접한 두 행성, 다나와 레나.

300년 전, 자연이 넘치는 세계였던 다나는 고도의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레나의 갑작스러운 침공을 받고 그 이후 끝 없는 종속을 강요받는다.

어느 날, 철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다나의 청년과 동족에게 쫓기는 레나의 소녀가 만났다.
이 뜻밖의 만남은 두 행성의 운명을 뒤흔드는 이야기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파티 캐릭터
TOA CHA
알펜 (CV. 사토 타쿠야 / 레이 체이스)
시온 아이메리스 (CV. 시모지 시노 / 에리카 린드벡)
린웰 (CV. 하라 사유리 /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 후루루 (CV. 노나카 아이 / 메간 테일러 하비)
로우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 브라이스 패픈브룩)
키사라 (CV. 이케자와 하루나 / 케이틀린 골트)
듀오할림 일케리스 (CV. 카세 야스유키 / 그리핀 푸아투)

레나인 통치자 "영장(스루드)"

다나 행성에 세워진 다섯 국가의 지배자. 주령석마스터 코어에 성령력을 모아 영전 왕쟁스루드 브리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한다.
불의 영장 비에조 (CV. 타치키 후미히코 / 제이슨 밴드 브레이크)
빛의 영장 거너벨트 발키리스 (CV. 나카타 죠지 / 카일 맥칼리)
땅의 영장 듀오할림 일케리스 (CV. 카세 야스유키 / 그리핀 푸아투)
바람의 영장 아우메드라 카이네리스 (CV. 타나카 아츠코 / 로라 포스트)
물의 영장 볼랑 앵서리 (CV. 하야미 쇼 / 조 지자)



서브 캐릭터

지르파 (CV. 야마노이 진 / 패트릭 사이츠)
메네크 (CV. 카와모토 카츠히코 / 크리스찬 라 몬테)
시스로디아의 다나인 저항세력 조직 은빛 검의 대표로, 불의 장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린웰을 포함한 여럿을 카라글리아에 보내 구원을 요청한다. 알펜 일행이 오자 자신들 내부에서도 누군가가 밀고하여 여럿 인물이 끌려가 절체절명의 상황이었고 레나인인 시온을 보고 경계하지만 시온을 박대한다면 자신은 돌아갈 것이라는 알펜의 말에 일단 이들의 협력을 돕기 위해 믿기로 한다. 지르파의 처형이 정해지자 양동작전으로 알펜 일행을 돕기로 하지만, 갑자기 뱀의 눈이 쳐들어오자 린웰과 알펜 일행을 피난시키며 시간을 벌기로 한다.
미큐다 (CV. 히라카와 다이스케 / 아르멘 테일러)
메난시아의 집단 금빛 고양이단의 수장으로 키사라의 친오빠이자 현재는 듀오할림을 암살하려 했다는 혐의로 지명수배중인 남자. 듀오할림 부임 이전 나름 다나인사이에서 대표격인 인물로 보이며 전에는 그도 키사라와 같이 다나인 출신 근위대원으로 자신들을 노예 취급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준 듀오할림에게 충성을 맹세했었다.


켈자레크 (CV. 아오모리 신 / 브래드 베너블)
메난시아에 거주중인 레나인이자 땅의 스루드 듀오할림을 섬기고 있는 최측근. 키사라의 언급에 따르면 다나인 레나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친절한 좋은 사람.[14] 엔딩 이후에 열리는 서브 퀘스트에서, 메난시아에서 쫓겨난 이후 아우메드라의 배에 탑승했다가 배가 침몰하면서 무인도에 표류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듀오할림은 그가 능력있는 사내인 건 확실하니 그 능력을 다나와 레나의 번영을 위해 사용할 것을 종용하지만, 은빛 죽음이 쫓아온다며 정신이 나간 것처럼 횡설수설하면서 절벽에 몸을 던진다. 일행은 사람들을 헬가이의 과실로 허수로 만든 인과응보일지 몰라도 눈 앞에서 절벽에 몸을 던지는 것을 보고 씁쓸해한다.
데다임 (CV. 키무라 마사후미)
미하그살의 다나 반란군 《칠흑의 날개》의 대장. 작중 알펜이 도착한 시점에선 이미 반란이 성공해 영장 아우메드라를 몰아내고 수도 니즈를 차지하고 있었다. 여태 등장한 각 도시의 저항군 리더들이 레나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있더라도 비교적 이성적인 대응을 보여줬던 반면에[15] 학대 받아 온 이들이 으레 그러하듯 강한 증오심을 품고있는데 더하여 난폭한 성정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알펜 일행과의 첫 대면에서 레나인인 시온과 듀오할림을 매우 고깝게 보면서 그 리더인 알펜에게마저 ‘생각보다 비리비리한 걸 보니 불·빛·땅의 스루드는 정말 약했나 보다’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급기야는 시온이 네놈의 취향이라 안 죽이고 데리고 다니는 거냐며 알펜을 도발하는 바람에 그 성격 좋은 알펜마저 참다 못해 죽빵을 갈겨 그를 나뒹굴게 만들었다. 거기에 더해 다나인이면서 레나인인 시온과 듀오할림을 죽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알펜을 변절자라고 말하는 등 매우 비이성적이고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인물이지만 스루드를 몰아낸 전적이 있다보니 마을에선 데다임을 영웅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으며, 데다임이라면 레나인들을 전부 없앨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는 소문만 무성한 불의 검 알펜보다 자기들이 눈으로 본 데다임이 더 강할 것이라고 고평가하는 자도 있는 지경이다. 시민들의 고평가에 불구하고, 데다임은 자신의 폭정에 동의하지 않는 다나인들을 행사에서 열외하거나 변두리로 돌리는 등 다나인마저 차별하는 낌새를 보이면서 찝찝한 낌새를 풍기기 시작한다. 이후 측근 바에폰이 알펜에게 영장의 정보를 줄걸 예상해 거짓 정보를 흘려 알펜을 니즈에서 떨어뜨렸고, 그 사이 영장 아우메드라를 포획했으니 처형하겠다는 발표를 하는데...


바에폰 (CV. 시로쿠마 히로시 / 제이크 에버를)
칠흑의 날개의 부대장. 난폭한 성격의 데다임과는 정반대로 온화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그가 미쳐 날뛸 때마다 항상 브레이크 역할을 해왔다. 처음에는 데다임도 그의 말이라면 듣는 듯 했으나, 아우메드라가 쫓겨난 후, 데다임이 승리감에 도취되자 이제는 자신의 말마저 듣지 않는 지경에 까지 갔다. 데다임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마을을 나가려는 알펜 일행에게 데다임 대신 사과를 하게 되고, 그도 처음부터 저러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데다임이 트러블을 만들고, 자신이 수습하는 식이 일상이 되었다는 말을 털어 놓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데다임에게서 들은 영장 아우메드라의 위치를 귀띔해준다. 하지만 그마저 데다임의 페이크였으며, 데다임은 이미 바에폰마저 믿지 않고 있었다. 칠흑의 날개는 이미 아우메드라의 은거지를 급습하여 그녀를 사로잡았다. 헛걸음하고 돌아온 알펜 일행에게 자신도 속았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표하며, 처형식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후, 자신은 바깥에서 마을사람들을 인도인접하는 역할을 맏게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