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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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대처법

1 3 분전 2022. 3.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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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대처법


주로 돈을 목적으로 길거리에서 일방적 포교 활동을 일삼는 무리들을 지칭하는 일종의 클리셰 중 하나. 많은 종교들이 교세 확장을 위해 거리에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고, 개중에는 민폐 수준까지 갈 정도로 열성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 '도를 아십니까' 류의 전도활동은 그 불쾌감의 정도가 직접적인데다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클 정도로 한마디로 찌질한 찐따들이다. 심할 경우 강압적이거나 신경질적으로 포교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경우 주변인들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자.



범(汎) 대순진리회 계열 종교의 전도 방법과 대처법을 정리한 문서. 언제, 어디서든 당할 수 있는 일이니 미리 읽어두고 조심하도록 하자. 이들은 끝까지 붙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도를 아십니까는 이미 클리셰화되어서 다른 전도꾼들이 써먹을수도 있다. 물론 너무 구시대적인 느낌이 되어서 요즘도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다만.
일단은 전도꾼들에게 예수쟁이 퇴치법을 써먹는 것과 비슷하게 행동하고, 이 문서의 내용도 섞어서 퇴치하면 된다. 사실 무시하면 된다.


대순진리회는 1996년 교주 박한경의 사망 이후 여러 차례 분열을 겪은 바 있으며, 그 후 분파들 간의 경쟁으로 인해 길거리 포교가 심화된 양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박한경은 생전에 "길거리 포교 금지령"을 내린 적이 있다. 즉, 자신들이 떠받드는 교주의 말까지 깔끔히 무시하는 것이다.

2013년 종단 대순진리회를 중심으로 분열 사태가 일단락되었으며 종단 대순진리회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길거리 포교를 금지하였다. 그러나 대진성주회, 용화대미륵선도, 대미륵봉심회, 구천미륵회 등 대순진리회에서 파생된 갖가지 군소 종파들이 있으며, 이들은 여전히 길거리 포교를 하고 있다. 이 문서에서 '대순진리회'라 함은 이런 모든 종파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고, 실제로는 단체명이 '대순진리회'가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는 것은 대순진리회의 전도 방식이 아니다. 예전 증산도 계열 종교들이 마구 난립하던 시절에 유행하던 문구로, 대순진리회에서 공식적으로 길거리 포교활동을 금지하기도 했고 '도를 아십니까'가 나쁜 의미로 유명해진 나머지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있다. 전도꾼의 소속을 물어보면 대부분 일관되지 않는데, 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이 대순진리회이고, 증산 계열에서 사용했던 포교 방식 중 가장 악명높은 것이 '도를 아십니까'이기에 본 문서의 표제어로 정해졌다. 사실 '도를 아십니까'는 제쳐두더라도 대순진리회 분파의 포교 방식이 안하무인적인 것은 사실이고, 모든 대순 계열 종파가 '도를 아십니까'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기에 '도를 아십니까=대순 계열 종교'라고 보아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길거리 포교를 하는 신도의 경우는 직급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앞으로 다가올 도통개벽(세계종말로 이해하면 편하다)때 많은 사람들이 죽는데, 대순진리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다 죽으니까 다른 사람들을 세뇌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데려와 신도로 만들려고 한다.

다른 종교보다 전도에 참 적극적인 편이다. 신도가 된 사람은 세뇌되어 또 다른 사람을 전도시키고, 사람을 데려와 제사를 지내게 한 숫자만큼 계급이 갈리게 된다. 타 종교의 성직자에 속하는 종류의 계급이 있다. 내부에서는 선사, 선덕 등으로 불린다. 다른 사람들을 전도할 수록 데려온 사람의 공헌도가 높아지므로 이후 도통개벽 때 보상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계급이 높은 사람들이 데려온 숫자를 보면 상당한 편이다. 전도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내며 전도를 대신 한다. 대부분의 신도들이 돈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면 생활 형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꼴이다.



인터넷에 '대순진리회'나 '도를 아십니까'를 검색해 보면 이들의 악행에 대해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대순진리회에 관한 부정적인 글이 올라오면, 며칠도 안 되어 명예훼손성 게시물이라며 게시 중단 요청을 신청해서 관련 게시글이 블라인드 처리되기도 한다 본 위키에도 가끔 대순진리회 관련 문서를 이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서술하는데, 명백한 문서 훼손이다.

이젠 더 이상 국내에서만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래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해외로 진출한지 오래이고, 역시나 이들로 인해 현지인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그야말로 국제 망신이다.

그들의 목적
친분을 맺어서 본격적인 전도를 듣게 하거나 자신들의 소굴로 데려가는 것이 목적이다. 그들은 도장이라고 하지만 주로 대순진리회의 회관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도장과는 다른 개념이다. 직장이나 주변에선 사람의 유대감을 느낄 수 없는 환경이기에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대감을 악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꼬드긴다.

이를 위한 사전준비에 해당하는 영역으로서 처음부터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아래의 예들처럼 빙빙 돌려서 말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실체가 온갖 매체에 소문날 대로 다 소문 나서 단체를 밝히면 말 한마디도 못 붙이고 면박을 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도꾼들이 처음부터 실체를 밝히는 것은 범죄자가 "나 범죄자요~" 라고 대놓고 광고하면서 범행하는 격이며 스스로 무덤을 파고 들어가는 꼴이나 다름없어서 자신의 실체를 밝히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들은 이미 언론에 알려질대로 알려지고 실제 피해자 혹은 이들한테 말 걸려 본적 있는 사람들이 100명 중 97명 꼴인데다가 사이비라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온 동네 방네 소문이 났기 때문에 해외 언론에 까지 소문이 퍼지면 완전 장사를 접어야 한다고 봐야한다.



전도꾼의 특징
이들은 사람들에게 속칭 '도쟁이', '도믿맨' 등으로 불리운다.

멀리서 보면 두 사람이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 보여서 충분히 구분이 가능하다. 길 가는데 멀리서 두 사람이 말을 거는데 혼자 있는 사람들이 자꾸 두사람을 피하려고 하는게 보인다면, 100% 이들이다. 2인 1조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2인1조로 다니면 들킨다는걸 알아서인지 대화를 나누다 일행을 합류시키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연차가 높을수록 자신이 사회의 기생충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에 대한 비판의식이 떨어지며 더욱 더 뻔뻔해진다.
신참 전도꾼의 특징

이들은 밝은 표정, 깨끗한 외모, 그럴 듯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니 주의할 것. 핸드백, 팔찌, 목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도 제대로 갖추고 있고 화장도 제대로 하고 다닌다. 한 마디로 잘 씻고 다니는or 정장 입은 거지이기 때문에, 외관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한 예로, 서울 시청 인근에서 활동하는 신참으로 추정되는 한 20대 여성 전도꾼은 행인을 붙들고 근처 아무 개인 카페의 위치를 물어보며 접근하는 수법을 쓰는데, 정말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일반 여자처럼 힐 + 치마 + 코트 + 진한 화장으로 꾸미고 있어 외관 만으로는 식별하기 쉽지 않다. 이 경우 이 사람 바로 뒤에 밑에 서술된 것처럼 3년 이상 전도꾼으로 보이는 사람이 같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 낚이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다.

최근에는 단정하게 입거나 수수하게 입거나 전도꾼의 나이가 많거나 하면 젊은 사람들이 경계한다는걸 파악해서 인지 나이대가 젊고, 옷을 꾸며입고 다니는 전도꾼이 늘고 있다. 겉에서 보면 일반 대학생과 전혀 분간이 가지 않으므로 길을 가는데 갑작스레 말을 건다면 경계해야 한다.

3년 이상 전도꾼의 특징
눈썰미가 좋거나 자주 당해봤다면 이들이 말을 걸지 않아도 한 번 보는 것만으로 정체를 알 수 있다. 3~5년씩 전도꾼으로 일하면 공통적인 특징을 갖추게 된다.
자기관리: 남녀 할 것 없이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심할 때는 1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보인다. 절대 체격이 큰 경우는 없다.
피부: 햇빛 아래 오래 있다 보니 피부가 그을려 있고 가무잡잡하다.
눈: 쳐진 눈매에 초점이 나간 눈빛을 띈다. 불쌍하게 생겼다
머리모양: 남녀 모두 '멋있는 스타일'은 절대 없고, '관리가 적게 필요하고 멋없는' 머리 모양을 하고 다닌다. 남성의 경우 짧은 스포츠형, 여성의 경우 포니테일이나 똥머리가 많다. 나이가 든 여성일 경우 파마(물론 촌스럽다) 또는 단발머리(바가지머리, 옥동자머리)를 하고 다니기도 하고, 커트 스타일도 드물게 있다. 남성은 상고머리가 드물게 있다.
액세서리: 남녀 구분없이 어깨로 메는 가방(크로스백)이 많다. 드물게 조그마한 백팩을 메고 다니기도 한다.
옷: 수수하고 칙칙하고 낡은 옷이 포인트. 전도꾼에게 당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조선족처럼 차려입고 다닌다"고 한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도 수수한 차림에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면 해당 전도꾼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검정색 티셔츠나 츄리닝같은 저렴한 옷을 입고 다니는 편이다.
돈: 이 사람들은 정말로 돈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못 산다. 구걸을 하기도 한다.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은 5천원~1만원 정도이다. 잘 씻고 깨끗한 옷 입고 다니는 거지라고 보면 된다.
표정: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표정에서 며칠 굶은 우울증 환자마냥 허무하고 기력 없이 지친 기운이 느껴진다. 이 사람들,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윗사람에게 얻어맞기도 한다! "기운이 없으시네요"라고 물어보면 "너도요"라고 말해주자. 내 눈 속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도 특징이다.
시간대: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사이에 주로 출몰한다. 한밤중에 혼자 걸어가는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서 물어오면 무섭다. 요새는 밤 9시 이전에 포교를 끝내고 바로 합숙소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어투: 마치 조선족 혹은 정신질환자인듯 한 어눌한 말투를 쓴다. 물론 전부 이런 것은 아니고, 말투도 바르고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을 속이려 드는 경우도 많다.



전도꾼의 팀플레이의 특징
나이: 30대 후반~40대 중반의 중년들 등 다양하다. 다만 50대 이상의 전도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끔은 50대 초중반의 전도꾼들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연신내 주변이니 조심하자.)
구성: 30대 후반 여성 혼자, 30대 후반 남성 혼자, 30대 후반 여성 2인조, 30대 후반 남성 2인조, 30대 후반 남성+30대 후반 여성 40대 남성 혼자, 40대 여성 혼자, 40대 남성 2인조, 40대 여성 2인조, 40대 남성+40대 여성, 40대 남성+30대 후반 여성, 40대 여성+30대 후반 여성, 40대 남성+30대 후반 남성, 40대 여성+30대 후반 남성 2인 1조 등등 스펙트럼이 넓지만, 대부분 1~2명 구성이며 3인 이상은 드물다. 간혹 20대~30대 포교원이 있을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방식
열성적으로 설득하는 사람은 둘 중 1명 뿐이고 1명은 듣기만 하거나 상대를 데려오기만 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혼자서 전도하는 경우는 걸려들었다 싶을 때만 2인 1조의 윗사람을 데려오려고 시도한다.
혹은 둘 중 한 사람만 말을 던지고, 같이 다니던 일행은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망을 보면서 하는 행동을 주시한다.
혼자서 다니는 경우는 40대 이상의 아주머니이며, 좋은인상을 하면서 집중적으로 말을 걸곤 하지만, 대다수의 모습을 보면 전도꾼 모습이 보이며 누구도 접근하지 않는다.

대응법


무시
그냥 관심을 주지 않고 무시하고 갈 길 가버리면 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굳이 말대답을 해줄 것도 없고, 길을 묻는 것처럼 접근해서 답을 해주려고 했는데 대순인 것을 파악했거나 그 전에 모르는 상태에서 이야기하던 중이었더라도, 대순진리회/대진성주회 포교인 걸 알게 된 순간부터 더 이상 시간낭비 할 필요 없이 그냥 말 끊고 무시하고 갈 길 가버리면 된다. 타겟으로 잡혀서 계속 부르더라도 애초부터 없는 존재로 취급해버리면 몇 미터 못 가서 이내 떨어져나간다.

혹시 자신이 내성적이라 계속 달라붙거나 아예 몇 명이 달라붙어서 강제로 끌고가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을 할 수도 있는데, 위의 '폭력적인 접근' 문단 참조. 과거엔 이럴 위험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도 안 될 경우는 안되는 경우도 있고 강제적으로 나오다보면 자기네들에 대한 사회적인 반감만 커진다는 걸 알게 되면서 '1명 끈질기게 붙잡을 시간에 10명한테 시도하자'는 식으로 전략이 바뀌었다. 즉, 끈질기게 달라붙거나 무력을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그냥 무시하는 것 만으로도 알아서 떨어져나간다.

정말 끝까지 달라붙는 경우는 진짜로 이들에게 솔깃한 것처럼 보였을 때 뿐이다. 그러니까 괜히 좀 더 들어주려 하거나 하는 모습만 보이지 않으면 집요하게 달라붙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이렇게 '무시'만으로도 99%는 떨어져나가지만,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아래의 방법들을 참고하자.

112 경찰신고
진짜 거부의사를 밝히고 쌍욕을 하고 해도 끝까지 따라붙는 경우가 있으면 그 때는 경찰을 부르면 된다. 분명한 신고의사를 밝혀도 "불러 보시든지."하고 배짱을 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진짜 부르자. 거부 의사를 밝혀도 계속해서 강요하는 것도 엄연한 강요죄에 해당된다.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미한 처벌을 받거나 경고로 끝나겠지만, 경찰과 엮여봤자 그들도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경찰이 오면 도망간다. 진짜 불렀는데 도망갔다면 경찰관께 상황 설명드리고 사과하면 된다. 전화하는 척 녹음을 해두거나 아예 미리 사진을 찍어 경찰에 제시하여 두 번 다시 동네에서 개짓거리 못하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만약 상대가 폭력적으로 나왔을 경우, 그러니까 팔을 잡고 끌거나 했을 경우 등엔 강요죄+폭력으로 빼도박도 못하니 신고하면 더더욱 끝이다. CCTV 등으로 인해 증거도 명백하다면, 경찰 입장에서도 저들이 뭐하던 건지 알게 되면 절대 저쪽 편은 들어주지 않는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진짜 팔다리 잡고 납치하듯 끌고가기까지 할 경우엔 신고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저들도 이런 짓은 하지 않는다.

방면 묻기
'어느 방면이세요?'하고 물어보면 태도가 싹 변하면서 경계하는 게 느껴질 것이다.왜냐하면 자신들의 원류가 되는 도전 박한경이 길거리 포교(포덕) 금지령을 내렸는데, 이를 정면으로 어기는 짓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도전 박한경이 길거리 포덕 금지했는데..." 정도만 해도 정말 어지간해서는 알아서 물러난다.

노머니(No Money)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돈이다. 따라서 당신이 돈없어요 혹은 교통비 밖에 없다고 말하면 이들은 알아서 갈 길 간다. 그러나, 노머니가 능사는 아니므로 주의할 것. 일례로, 생수 한 병(약 500~600원)이라도 좋다며 관계를 이어가려는 부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노머니를 선언한 후 10분 넘게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들의 목적은 길거리에서 얻는 몇 푼이 아니다.

용어사용
그들에게 '다음에 인연이 된다면 보자'는 말을 하자 물러났다는 사례가 있다. 확실히 그들만의 용어를 써서 같은 교도인 척 하면 빠르게 넘어갈 수 있을 수 있다.

신천지 프레임
당신에게 쓸데 없이 치성해야 한단 소리를 내뱉는다면, 신천지 프레임을 씌워버리자. 안 그래도 신천지로 인해 개인적 피해와 더불어 국가적 피해를 막대하게 봤기 때문에 이들도 길거리에서 포섭을 더 이상 안하려 하겠지만, 간혹 사이비 종교 피해자들에게 사적제재 당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채 여전히 포섭에 환장한 전도꾼들도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포교활동은 사라지지 않았다.

외국어 사용
신천지 문서에도 나와 있는 대처법으로, 그 원리 자체는 간단하다. 외국어를 사용하면 애초부터 말이 안 통한다는 걸 인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다만 현재는 상술했듯 아예 진짜 외국인에게도 접근하여 포교를 시도하는 인간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정도는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만약 이 방법을 사용하려 한다면 상대적으로 한국인 화자가 매우 희박한 불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상하지 않도록 하려면 베트남어나 광둥어등의 아시아계 언어이면서 한국인 화자가 매우 적은 걸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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