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진단 및 검사 자가진단키트검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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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진단 및 검사 자가진단키트검사방법

1 3 분전 2022. 3. 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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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진단 및 검사 자가진단키트검사방법


검사 대상
2021년 4월 7일부터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의심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 없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명확한 사례가 있어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핵산검출 진단검사법
바이러스 검사는 대부분 분자진단법인 핵산검사법을 사용하며 PCR, RT-PCR, Multiplex PCR, PCR-RFLP 등이 있다. 이 방법들이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단계는 PCR 단계로서, DNA 증폭을 위해 DNA이중가닥에 열을 가하여 단일 가닥으로 분리한 후 온도를 낮추어 단일 가닥에 primer를 결합시킨다. 결합된 primer에서부터 DNA중합효소가 주형에 상보적인 새로운 단일 가닥을 합성하게 된다. 이 과정을 여러 번 수행하여 획득한 증폭된 DNA 즉, PCR 산물을 분석하는 것이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RT-qPCR)
Real-Time Quantitative Reverse Transcription PCR

현재,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이다 (민감도 98%이상, 특이도 100%).

검사를 하기위해서는 검체(Specimen)가 필요하며 검체의 종류와 채취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체의 선택과 채취
일반 사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을 위해서는 반복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다른 감염증과의 혼합 감염의 임상적 의의도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임상 검체를 적절한 방법에 따라 채취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의학적 지식으로는 단일한 음성 검사 결과, 특히 상부 호흡기 검체로 시행한 검사만으로는 감염을 배제하기 어렵다. 상부 호흡기 검체로 시행한 검사결과가 음성이더라도 중증 또는 진행성 질환인 경우 하부 호흡기 검체를 반복 채취하고 검사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진단을 위한 검체는 증상 발현 후 7일 이내 채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실 진단 지침 제 3판(Guidelines for the Laboratory Diagnosis of 2019 novel coronavirus in Korea),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위원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 2020.



상기도 검체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구인두도말(Oropharyngeal swab)의 채취
그림에는 편도에서 채취하라 되어있는데 편도가 아니라 그 뒤의 인두 구역에서 채취하여야 한다.
비인두도말(Nasopharyngeal swab)의 채취
하기도 검체
객담도말
객담(Sputum)의 채취

검체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며 자세한 내용으로 상기도 검체와 하기도 검체가 있다. 상기도 검체에는 구인두도말(Oropharyngeal swab)과 비인두도말(Nasopharyngeal swab)이 있으며 위에 그려진 방법대로 채취한다.

하기도 검체는 대표적으로 객담(Sputum)이나 기관지 세척액(bronchial washing), 기관지 흡입액(tracheal aspirates), 경기관지흡인(transtracheal aspirates), 기관지폐포 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경기관폐생검(transbronchial lung biopsy)가 있다. 코로나 검체채취 방법

검체 채취 요원이 위에서 언급한 검체들을 세단계에 걸쳐 포장하여 검사실로 배송하면 검사실에 있는 임상병리사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의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2019 Novel Coronavirus 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CR)이며 COVID-19의 진단검사는 두 개의 프로토콜이 있으며 첫째, 2단계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E 유전자를 PCR로 검사하는 선별검사(Screening test)와 orf1b 유전자의 RdRP 부위를 PCR법으로 확인검사(confirmatory test)하는 2단계 해석 알고리즘이 있으며 이 방법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두 단계 검사에서 모두 양성일 경우 COVID-19 양성으로 해석하고, 선별검사에서 양성, 확인검사에서 음성일 경우 다른 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해석한다. 만약 선별검사에서 음성, 확인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재검사 하거나 질병관리청으로 검사를 의뢰한다.

둘째, 세 단계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1차검사, 2차검사, 3차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나온 검체만을 양성으로, 1개 이상의 음성은 미결정(indeterminate)이나 음성으로 해석한다.

이렇게 검사가 끝난 후 결과가 나오면, 검사를 의뢰한 해당 유증상자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만약 음성이라면 문자로 음성 사실이 통보되고, 유증상자는 일반 감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일반 병원에 가면 되는 거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면 된다. 만약 양성이라면,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조심히 격리병상으로 향하면 된다.르면 된다.

자세한 검사방법과 내용은 PCR 문서에 있다.

코로나 검사, 진단, 결과 판독 지침

코로나 검사 관련 Q&A (by 학회 등 6개 유관 기관)

유튜브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제작한 영상이 있다.

결과 통보
음성일 경우
○○○님(께서 ○○에서 ○○월 ○○일 실시한)의 코로나 검사 결과는 음성입니다. ○○○○보건소/병원[4]
양성일 경우
문자
○○○님(께서 ○○에서 ○○월 ○○일 실시한)의 코로나 검사 결과는 양성입니다. 귀하 및 동거인은 자가격리 대상이므로 외출하지 마시고, 유선으로 다시 연락드릴 예정이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보건소/병원
전화
안녕하세요 ○○○○ 보건소입니다. 음성이시면 문자가 가고 양성이시면 전화가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전화를 드린 이유는 양성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역학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후 역학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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