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고픈 드라마 파랑새는있다 병달이 절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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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픈 드라마 파랑새는있다 병달이 절봉이

1 3 분전 2022. 3.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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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픈 드라마 파랑새는있다
병달이 절봉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무엇인가를 좇는, 차력사, 떠돌이 창녀, 3류 무명 가수 등 사회 밑바닥의 인간들의 삶을 통해 행복의 파랑새는 먼 곳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이상인 - 김병달 역
무도가이자 차력사.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지리산에서 3년간 기공을 수련했고 산나물 채취, 돼지 머리 운반, 신빨 잘 받는 바위 찍어주기, 굿판 청소, 신당 관리 등을 하며 1,500만원을 모았다. 군대 시절 '월간 무술'이라는 잡지에서 공중에 떠있는 백 관장의 사진을 본 후 공중 부양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백 관장은 병달에게 거금을 빌려 중국으로 떠나고, 병달은 숙식을 해결하며 잔기술을 배워두면 좋다는 백 관장의 권유에 따라 이청풍 사범을 찾아가 코리아 브라더스 차력단에 들어간다.극 중에서 손에 꼽히는 무술의 달인이며 안광으로 성냥불을 끄는 능력이 있다. 어수룩하지만 도덕관이 확고하며, 의협심이 있어 곤경에 처한 사람을 잘 돕는다. 다만 극 후반에는 밤무대 생활에 젖어 순수함을 잃어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봉미를 탐탁찮아 하고 구박하면서도 떳떳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도와준다. 밤무대 가수 희경을 짝사랑하거나, 단역배우 소라와 교제하다가 결국 봉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다.


정선경 - 김봉미 역
초등학교 중퇴의 전직 윤락여성. 부모도 형제도 친척도 없는 고아이다. 우연히 자신을 여러 번 구해준 병달을 좋아하게 되고, 나중에는 병달과 같은 집에서 셋방살이를 한다. 교양이 없고 품행이 단정치 못하지만 정이 많으며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자신의 잘못된 과거를 씻고자 장애아동을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봉사를 하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카페 아마데우스에 취직하고 단골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교양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동네 사람들, 특히 봉미의 과거를 알고 있는 아주머니들이 곱지 않게 봤으나 점점 봉미의 순수한 마음에 감화된다. 병달의 변함없이 싸늘한 태도에 슬퍼하며 서울을 떠나다가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병달이 쫓아와 붙잡는다.

어찌보면 이 드라마 제목에 부합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주변 인물
백윤식 - 백종만 역
무도가이자 약장수이자 사기꾼. 주로 '백 관장'으로 불린다. 오래 전 아내와 이혼하고, 가족으로는 전처와 함께 살고 있는 대학교 1학년 딸과 편찮으신 아버지가 있다.[3] 선배, 후배, 지인, 생면부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돈을 뜯어내는 상습 사기꾼이다. 말의 완급을 조절해가며 호구를 구워삶는 화술도 뛰어나지만, 자신의 사기가 탄로날 위기에 놓여도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눙치면서 사기를 하나 더 먹이는 기술이 일품이다.공식적인 직업은 중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가이지만, 실상은 무술하는 후배들을 모아서 순진한 어르신들에게 가짜 약을 팔아 먹는 약장수이다. 그래도 무술 실력만큼은 진짜라서 지팡이를 짚은 몸으로도 건달 여러 명의 습격을 어느 정도 버텨내고, 황 마담의 카페에 불량배들이 침입하자 능숙한 실력으로 격퇴하기도 했다. 백 관장을 사기꾼이라고 못마땅해하는 차력단 이청풍 사범도 그의 무술 실력만큼은 인정할 정도. 황 마담을 등쳐먹으려다가 역으로 당해서 빈털털이가 된 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병달에게 자신의 사기를 순순히 털어놓는다. 다리가 불편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데 라이벌 무술가와 승부를 벌이다 다쳤다고 떠들었지만 사실은 복날 개고기를 먹기 위해 개를 잡으려다 사나운 개에 물려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결국 황마담에게 2억은 받지 못하고 대신 길거리 포장마차를 할 밑천 2000만원을 빌리는 걸로 마무리 짓는다.
송경철- 이청풍 역


차력단 코리아 브라더스를 이끄는 사범. 병달과 절봉에게는 큰 형이자 스승 같은 존재이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매끈한 민머리가 인상적이며, 백 관장의 약 장사를 도울 때는 승려 역할을 맡고는 한다. 솥뚜껑을 맨손으로 격파하고, 경공술로 계란 위를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차력의 고수지만 아내에게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받으면 꼼짝없이 두들겨 맞는 공처가이기도 하다. 공연 중 손을 크게 다치기도 하는 등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으나 단원들에게 그만큼 생계라는 것이 무겁고, 무대 위가 준엄한 곳이라는 교훈을 준다. 여자를 매우 좋아한다. 병달이 봉미에게 사채를 뜯는 깡패들에게 당했을 때 절봉과 둘이서 구하러 와 처리하고 그 깡패들에게 봉미와 봉미의 친한 동생에게 사채 이자는 받지말고 원금만 받으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지 - 이청풍의 처 역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 옆방에 사는 병달과 절봉을 잘 챙겨준다. 젊을 때 술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자신은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주변 사람들은 다 눈치 채고 있었다. 병달과 절봉에게 아침 식사를 차려주면서 먹태를 구워 반찬으로 주었다. 남의 옷을 빌린 후 돌려주지 않기로 유명하다.
박남현 - 박절봉 역


차력단 코리아 브라더스의 일원으로 병달과는 팀 동료이자 룸메이트이다. '왕입니다요', '맞습니다요' 등 말끝마다 '요'자를 붙이는 투박한 말투가 특징이며, 주로 찌뿌리거나 억울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동갑인 병달에게 나이를 속이고 형 노릇을 하며 텃새를 부리다 병달에게 크게 혼쭐이 난 뒤로는 설설 긴다. 자기 말로는 봉술이 워낙 뛰어나 이름이 '절봉'이라고 하며, 실제로 곤봉이나 쌍절곤을 현란하게 돌리는 장면이 많다. 병달이 깡패들에게 당했을 때 청풍과 구하러 오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
한진희 - 김판식 역
샹그릴라 클럽의 사회자. 극 중 내내 '앤디 김'으로 불리워지고 자칭한다. 22살부터 무대에 올랐다고 하며, 과거에는 꽤 화려한 생활을 하였던 듯하나 밤무대 업계의 침체와 함께 자신의 전성기도 지나가버렸다.스스로는 여전히 무대에 오르는 유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품고 있다.샹그리라 클럽 출연자 가운데 고참격으로 병달 등에게 근엄하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업소 측에 맞서 출연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바른 소리를 하기도 한다. 조 상무에게 찍혀 후배인 이 부장(브루스 리)에게 1부 사회자 자리를 빼앗기고, 2부 사회자로 밀려난다.준호 엄마(김수미)와는 재혼한 사이이며 전 부인은 이혼 후 어린 아들 준호를 자신에게 넘기고 미국으로 떠나 중고차 매매상을 하는 다른 남자와 재혼을 했다. 준호를 보고 싶어하는 전 부인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김수미 - 김판식의 처 역
통칭 '준호 엄마'. 남편과는 재혼이며 3살 연상(조 상무는 5살 연상이라고 주장)이다. 앤디 김의 전처는 미국으로 도망가서 재혼해 살고 있다. 조그만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병달, 봉미 등이 사는 셋방의 임대인이기도 하다. 전처의 아들인 준호를 친자식같이 아끼며, 남편에게 헌신적이다. 앤디 김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도 기죽지 않도록 격려해준다. 앤디 김이 큰 형님 같은 이미지라면 부인 역시 큰 언니, 큰 누나같은 위치에 있다. 동네 사람들에게 말을 막하고 품행이 좋지 못한 봉미를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점차 봉미의 순수함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김지영 - 최 여사 역
김판식의 모
하대경 - 곽성필 역
곽노필의 형. 20년 넘게 약장수로 살아온 인물. 백종만에게 늘 이용당하는 동생 노필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그 역시 백종만의 감언이설에 속아 종만의 일을 돕고 나중에는 천막공연장을 인수했다가 벌금을 물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준 과수원땅을 날린다. 백 관장에게서 벗어나 꽃집 사업으로 어느 정도 자리잡는 동생을 돕지만 사업이 잘되며 거만해진 동생과 사사건건 충돌하기도 한다. 백 관장이 황 여사(황수란)에게 2억을 몽땅 사기당하고 빈털터리가 되자 못마땅해하지만 뒤늦게 정신차리고 포장마차를 시작한 백종만을 찾아가기도 하는 등 겉과는 달리 속정은 깊은 인물이다.
신수강
곽성필의 아내.
명계남 - 곽노필 역
곽성필의 동생. 형과 함께 20년 넘게 약장수로 살아온 인물이며, 백종만과는 애증의 관계이며 번번히 종만에게 당하고도 그의 감언이설에 도와주기를 반복한다. 종만이 데리고 온 홍단옥과 결혼시키겠다는 말에 단옥과 사귀게 되지만 데이트할 시간을 주지도 않고 오히려 단옥과 같이 다니는 종만의 태도의 불만을 느끼고 결국은 홍단옥이 조선족이 아닌 사기전과 2범의 홍옥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종만에 팔을 문다.
그리고 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쁜꽃나라라는 이름으로 꽃가게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손님을 찾아가는 서비스와 이벤트로 꽃집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자 어느 순간부터 목에 힘이들어가며 거만해지고 동네 사람들의 인심이 안좋아지니 자신의 사업이 잘 돼서 시기한다고 생각한다. 그 거만함이 도를 넘어(?) 샹그릴라 아가씨와 거래처 사장간의 부킹을 거절한 판식에게 밤무대 MC를 하찮을 일쯤으로 말하다가 욕을 얻어먹는다. 37회에서 여의도로 사무실을 옮기고 원래하던 꽃집은 형 성필에게 넘기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말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다른 한편으로는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이 좋지 않은 봉미가 매주 일요일마다 장애인 아동시설에서 봉사하는 것을 보고 거기에 감동해 무료봉사를 하주고, 봉미의 선한영향력을 동네 사람들에게 전파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금석 - 정미숙 역
샹그릴라 클럽을 대표하는 가수. 예명은 '패티 정'이다. 교통사고로 남편과 사별하고 고등학생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오빠 친구 앤디 김의 소개로 밤무대에 데뷔했고 앤디 김의 집에 세들어산다. 세입자 중 유일한 전세. 마지막회에서 샹그릴라의 세 번째 사장인 허봉룡 사장과 재혼한다.
김민정 - 수진 역


미숙의 고등학생 딸. 국악에 상당한 소질이 있다. 공부는 못하지만 동네에서는 그래도 유식한 축에 든다. 엄마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코칭해주는 살가운 딸이며, 처음부터 봉미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외모에 심한 콤플렉스가 있으며, 특히 자신의 눈이 너무 작다며 틈날 때마다 쌍꺼풀 수술을 해달라고 조른다.
곽태옥 역
곽성필의 딸이자 곽노필의 조카. 동네 미용실에서 미용사로 일했다. 초반에 나오다가 하차했다.
지윤환- 김준호 역
김판식의 아들. 수진과 더불어 봉미를 좋아하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클럽 인물
이창환 - 이찬우 역
샹그릴라를 10년째 경영해 온 첫 번째 사장. 구두닦이, 신문 배달, 우유 배달, 웨이터 등을 거쳐 나이트클럽 사장까지 올랐다고 한다. 타협을 모르는 강직한 성격이면서도 미숙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무대 출연을 보장해주는 관대함도 지녔다. 경영 악화로 샹그릴라를 심동수에게 넘기게 된다.
심양홍 - 심동수 역
샹그릴라의 두 번째 사장.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기업인이다. 큰 풍채에 걸맞지 않게 의정부에서 대단한 짠돌이로 유명했다고 하며, 샹그릴라 직원 및 출연자들에게는 좁쌀 영감으로 불린다.아내와 3년 전에 사별하고 홀몸으로 지내고 있다. 미숙을 연모하여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나 결국 미숙의 마음을 얻지 못한 채 4개월 만에 경영 악화로 샹그릴라를 떠난다. 등장 전 언급에서는 황씨였던 것과, 사별은 했으나 장성한 두 딸과 친동생이 한 명 있다는 설정에서 애초에 무자식이었고 친동생만 셋이라는 설정으로 바뀌는 등 도 중에 변경된 설정이 많은 인물이다.
김성환 - 허봉룡 역
샹그릴라의 세 번째 사장. 전임 사장인 좁쌀 영감과 대비되는 호남형 인물이다.나이트클럽 직원 출신으로 젊을 때는 앤디 김의 밑에서 보조 사회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품고 혼자 상경했으며, 사장인 현재도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미숙이 그를 보고 첫 눈에 반했으며 애정공세를 편다. 공연 레퍼토리를 고민하다 미숙과 듀엣으로 '청실홍실'을 부르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밀가루 음식중 우동은 싫어하나 만두를 좋아한다.


김원배- 조경기 역
샹그릴라의 연예 상무. 연예계에 인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앤디 김보다 후배이나 상급자라는 이유로 반말을 하며 거들먹거린다. 샹그릴라 출연자들의 출연료를 갈취하거나 뇌물을 상납 받는 등의 비리를 저지르다가 심동수 사장이 업소를 인수하면서 업소를 떠났다. 실직 후 병달에게 이야기하기로는 '다들 자신을 싫어하지만 자신도 다른 방식으로 무대를 사랑할 뿐'이라고 한다. 허봉룡이 등장하면서 다시 복귀하게 되고 1대 사장 시절 재직 당시와 직급, 담당이 달라진 영업 부장으로 보해진다. 판식의 말에 따르면 뇌물 상납해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을 뿐 사장한테 뒷담화를 하거나 아부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정명환 - 최승호 역
샹그릴라의 영업부장. 심동수와는 의정부 시절부터 따라다닌 심복.이자 아부꾼 조경기와는 달리 아부와 뒷담화를 잘한다. 그러다보니 판식과 사사건건 충돌하기도 한다. 심동수가 4개월만에 샹그릴라를 다음 사장인 허봉룡에게 넘긴 뒤에도 샹그릴라에 남아있다 하차한다.
이한위- 이 부장 역
샹그릴라 클럽의 사회자로 예명은 '브루스 리'다. 틈만 나면 빈 무대에 올라 사회자 흉내를 내더니 본의 아니게 1부 사회를 맡으면서 앤디 김을 2부 사회자로 밀어내게 된다. 언변이 좋고 재치가 있으나 '사회자가 무게감 없이 촐싹댄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국 세번째 사장으로 오는 허봉룡이 주관하는 오디션에서 지적만 받고 유일하게 오디션에서 탈락한다. 안습
김성희 - 박영자 역
서구형의 상당한 미인으로 샹그릴라에서 막춤을 추는 댄서. 기가 막히게 막춤을 잘 춰서 매니악한 인기를 끌었다. 봉룡의 아버지의 이쁨을 받아 가수로도 활동하고 심지어 그녀를 며느리감으로 삼으려고 한다.
김여랑 - 순임 역
샹그릴라 클럽의 댄서.
명지연[28] - 명순미 역
샹그릴라 클럽 가수.
김중배 - 김중배 역
샹그릴라 클럽 가수(실제 가수).
오은주 - 오은주 역
샹그릴라 클럽 가수(실제 가수).
안신우
샹그릴라 클럽 가수.
강수지- 신희경 역
밤무대 가수이자 김병달의 첫사랑이지만, 남자 관계가 아주 복잡한 꽃뱀으로 병달이를 쭉쭉 빨아 먹다 결국 병달이를 버리는데 화면에 등장하진 않지만 최후에는 단란주점 작부로 전락하고 만다고 한다. 김병달의 순수함을 잃게 만든 원흉과도 같은 메인빌런 캐릭터.
김가연- 미스 황 역
샹그릴라 여비서. 심동수와 더불어 대학을 나왔다.사장이 허봉룡으로 바꾼 이후에도 계속 등장했다 빠진다.
백신 - 백흥만 역
샹그릴라 웨이터 백원만.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꾼다.
강성민 - 김승철 역
샹그릴라 웨이터였다 노필의 꽃가게에 취직을 한다. 이후 학업을 위해 꽃가게를 그만두며 중도 하차한다.
김형일 - 이왕기 역
샹그릴라의 경리부장. 거의 단역 수준으로 나와 이 배우가 드라마에 나온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장광 - 주 상무 역
박칠용 - 장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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