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강의실마다 난리났었다는 서울대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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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강의실마다 난리났었다는 서울대 졸업생

1 3 분전 2022. 3. 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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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강의실마다 난리났었다는 서울대 졸업생


김태희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먼저 학력의 경우, 당시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여고인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고등학생 시절 전교 1등은 못 해봤다지만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던 듯. 그리고 잘 알려졌다시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특차입학)에 진학, 졸업하였다. 당시 의류학과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동급에 가천의대 등 주요 의대를 제외한 의대보다 높은 입결로, 김태희는 의류학과에 합격하지 않았다면 의대를 지원했을 거라 밝혔다. 말 그대로 엄마 친구 딸의 표준.


그러나 엄청난 학력과 지성보다 훨씬 부각되는 건 역시 외모. 정말 역대급 미모인지라 학창 시절부터 미의 무용담이 심심찮게 들려왔다. 서울대 재학 시절 당시에는 이른바 서울대 3대 미녀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울산여고 시절엔 아예 울산 일대를 주름잡을 정도였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김태희를 보기 위해 김태희가 다니는 울산의 한 학원에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등록할 정도였다. 덕분에 김태희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짜로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울산 지역 교사들에게도 김태희의 명성은 익히 알려진 터라, 김태희가 울산여고에 재학하던 당시 울산여고에 새로 부임했던 교사들은 김태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교실에 직접 찾아가 구경 먼저 하는 게 순서였다고 한다. 모 학원 강사는 대학생 시절 김태희를 여러 번 보았는데, 화장실에서 얼굴 정리를 하다가 본인이 해산물이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옆에 김태희가 투샷으로 있었다고.



그리하여 붙여진 별명이 태쁘. 세상에 아름다움으로 날고 긴 여자 연예인은 많았지만 대놓고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별명은 김태희 외에는 거의 없었다.김태희 본인도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참고로 김태희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19세 때 측정한 키가 이미 160cm이 넘었다. 본인이 직접 밝힌 키는 162cm로, 한국 40대(1973~1982년생) 여성 평균 키 159cm보다 크며, 심지어 현재 20대 여성 평균 키인 161cm보다도 근소하게 크다.


대한민국 CF 퀸을 거론하면 5위권 안에는 항상 드는 배우. 그러나 정작 출연작 중 빼어난 작품이 많이는 없었고, 발연기 여배우라는 타이틀 때문에 'CF스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있다. 그래도 현재는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하이바이마마’ 등을 거치며 연기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기자와 PD들 사이에선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전해진다. 미녀 배우들이 대개 그렇듯, 연기 수업을 받은 것도, 연예계에 있었던 것도 아닌 미모 빼면 평범한 대학생이 그 미모 때문에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게 된 탓으로 볼 수 있겠다. 일반적인 배우들이 단역부터 조연을 거치며 성장하는 데 비해 김태희는 거의 곧바로 주연급으로 연기를 시작해서 연기교육도 실무경험도 부족했던 것이다. 이를 두고 얼굴만 보고 주연에 꽂았다며 제작진이나 김태희를 비난하는 의견도 많고 실제로 일리가 있는 의견이지만, 과연 김태희가 조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 드라마 여자주인공은 무슨 죄란 말인가. 외모 덕에 주연을 맡았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닐지라도, 주연이어야 할 외모인 것 역시 부정하기 어려웠다고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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