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한 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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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한 배구선수

1 3 분전 2022. 4.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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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한 배구선수

은퇴 후 근황은?

지금은 평택에 위치한 ‘파인핏’에서 1:1 개인레슨을 전문으로 하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어요.

은퇴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다름 아닌 제 몸이었습니다. 선수 생활 때와 달라지는 제 모습이 싫어서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년 동안 매일 꾸준히 다녔더니, 그걸 좋게 보신 트레이너님이 트레이너를 권하셨어요.

평소 트레이너님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던 중이라 선뜻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트레이너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피트니스 대회에도 출전하며 새로운 길을 위해 많은 경험을 쌓아 나갔습니다.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내내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대회에서 1등을 하니 힘든 것도 날아가고 뿌듯함만 남더군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저의 선수 시절 목표는 ‘최고의 선수가 되자’였습니다. 지금 그 목표는 ‘인정받는 트레이너가 되자’로 바뀌었죠. 제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고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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