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6인조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이다.
2018년 걸그룹 IZ*ONE의 멤버로 데뷔하여 2021년 4월까지 활동했고 이후 2022년 LE SSERAFIM으로 재데뷔했다


팀 내에서 나이 서열로는 첫째 사쿠라 다음인 차연장자 리더이다. 한국 아이돌은 팀 내 가장 연장자가 순수 외국인인 경우에는 주로 나이는 더 어려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더 익숙한 한국인 멤버에게 리더를 맡기는 편이다. 연습생 생활과 연예계 활동으로 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끄는 든든한 리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쿠라는 과거 IZ*ONE 활동 시절과 현재 LE SSERAFIM의 리더가 된 채원의 모습이 많이 바뀌어서 놀랍다고 한다. IZ*ONE에서 함께 활동하던 시기에는 채원과 사쿠라보다 더 연상인 다른 언니 멤버들이 많았고, 리더 역시 따로 있었기 때문에 연습을 채원이 주도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LE SSERAFIM에서는 반대로 채원과 사쿠라가 언니 라인이 되었으며, 채원이 리더로서 연습 과정을 주도하고 동생 멤버들을 리드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쿠라는 리더로서의 채원을 매우 멋지게 생각한다고 한다.




보컬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지만 춤을 굉장히 잘 추는 멤버이다. 춤선이 깔끔하고 동작이 정확하며 박자를 잘 사용해서 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또한 파워풀한 춤선이 요구되는 곡도 잘 소화한다.
춤선이 몹시 예쁘고 아이솔레이션같은 섬세함이 필요한 안무에서 특히 눈에 띄며 특유의 유연하고 뛰어난 강약조절로 본인만의 디테일을 잘 살리는 것이 큰 장점. 아이즈원 활동 때도 Highlight의 마지막 싸비 파트나 Sequence의 2절 바로 들어가기 전 리듬을 타는 안무에서도 굳이 기량이 뛰어난 메인댄서 둘을 두고 김채원을 센터에 세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