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팬미팅 현장 비하인드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소희 • 쥬리
다현 • 연희 • 윤경 • 수윤
하나, 둘. 안녕하세요! 로켓펀치입니다!
2019년 8월 7일에 데뷔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국적 6인조 걸그룹.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블리즈 이후 5년 만에 런칭하는 두 번째 걸그룹이자 골든차일드 이후 2년 만에 내는 네 번째 아이돌 그룹 그리고 한국인 5명과 일본인 1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다.
로켓펀치는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아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그룹명에 담겨있다.
연희의 리더 포지션 외에 '메인보컬', '메인댄서', '메인래퍼' 등 공식 포지션이 없는 올라운더를 추구하는 그룹으로 멤버들의 실력 밸런스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쥬리: AKB48 활동 당시부터 가창력이 준수한 편으로 비음이 적고 중고음역대에서 강점을 보여준다. 프로듀스 48 등급평가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춤에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여 B등급에서 최종 A등급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포지션 평가 '뚜두뚜두'에서는 고음을 매우 안정적으로 소화하기도 했고, 콘셉트 평가 'I AM'에서 랩을 소화했다. 한국 데뷔 후, 데뷔곡 BIM BAM BUM에서 파트가 멤버들 중에서 많은 편으로 그것도 진성으로 3옥타브 미(E5) 와 3옥타브 파(F5)[12]가 포함된 "너도 이런 기분 맛있지? 마치 아이스크림 같은 걸" 파트를 방방 뛰는 안무와 함께 비교적 안정적으로 소화, 일본에서 활동할 시절보다 기본기가 많이 발전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처음으로 출연한 복면가왕에서는 맑은 음색과 발전된 발음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
연희: 음역대가 높으며 깔끔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댄스 라이브도 매우 안정적이여서, 격한 안무를 추면서도 흔들리는데가 거의 없이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는 덕분에, 보컬 파트가 많은 멤버 중 한 명이다. 또한, BOUNCY에서 파트를 전에 비해 적게 받았지만, 인트로와 브릿지에서 영어로 된 랩과 보컬을 정확한 발음으로 소화했다. 미니 3집 수록곡 'THE THE'에서는 고음의 후렴구와 애드리브도 맡았다.
수윤: 프로듀스 48에서는 보컬로 주목을 못 받았지만, 데뷔 후에는 보컬로 재발견된 멤버이며 데뷔 앨범부터 메인보컬에 가까운 포지션을 맡고 있어 파트도 가장 많은 멤버이다. 멤버들 중에서도 개성있고 독특한 음색으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넓은 음역대가 가장 큰 강점, 성량도 우렁차서 댄스 라이브 역시 안정화되어 있다. 그리고 윤경과 함께 애드리브 파트를 가장 많이 가져가는 멤버이다.
윤경: 차분하고 소녀스러운 음색과 감정조절 실력이 좋아서, 발라드 같이 잔잔한 곡이나 어쿠스틱한 곡에서 음색의 강점과 감정조절 실력이 매우 잘 드러나며, 수윤과 같이 댄스 라이브가 매우 안정적인데다가 애드리브 파트를 함께 맡고있어 메인보컬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실제로 연습생 때부터 소속사에서 보컬이 안정적이라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
소희: 차분한 음색으로 중저음에서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프로듀스 48 포지션 평가에서는 메리크리를 불렀는데, 짧은 파트임에도 무난하게 잘 소화해냈다. 보컬 포지션이지만 미니 2집부터는 랩 파트도 맡고 있다. 랩을 배운 적은 없지만 잘 살린다는 반응이 많다.
다현: 어린 나이에 데뷔 했음에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잘해서 멤버들이 놀랐을 정도. 성량도 좋아 댄스 라이브를 잘 소화한다. 활동을 할수록 실력이 늘었다는 의견이 많은 멤버이다.
그룹 내의 최연장자는 1997년생의 쥬리로, 로켓펀치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1990년대생이며, 연령 뿐 아니라 그룹 내에선 연예계 경력도 가장 긴 멤버다.[14] 반면 최연소자는 2005년생 다현으로, 현재 현역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상당히 어린 축에 속한다.
울림 소속 아이돌 그룹 중에서 최초로 하는게 많은 그룹이다. 최초로 멤버 전원이 성을 뗀 이름을 활동명으로 사용, 그리고 차연장자인 연희가 리더인 것 외에 공식 포지션이 없다. 쥬리가 경력 자체는 길지만 한국에서의 연습생 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외국인 멤버이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도 쥬리 다음으로 연장자이며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긴 연희가 리더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