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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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용법

1 3 분전 2022. 7.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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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용법

동네에서 중고 직거래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전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 비해 인지도는 낮았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직거래만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이제는 11번가, G마켓과 같은 커머스 앱을 제치고 전체 쇼핑 앱 카테고리에서 쿠팡에 이은 2위에 올랐다.



와이즈앱 기준 2021년 5월 기준, 1,44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자들의 어마어마한 도배에다 [중나협력사] 태그를 달고 이제는 대놓고 업자짓을 하는 등 완전히 업자나라가 되어버린 중고나라에 질려버린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워크맨을 보면 당근마켓은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목표며, 미래에는 위아래집 정도로까지 거리를 줄이는 게 목표라고 한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당근페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구매자가 물건값을 계좌이체로 보내주겠다면서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계좌번호 오입력으로 엉뚱한 사람에게 이체되는 경우도 있는데다 이름과 계좌번호를 알려주기 부담스러워 하는 판매자들도 있어 추가된 기능이다.

당근마켓 거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고른다.
2. 당근채팅으로 상대방과 장소, 시간을 정한다.
3.상대방을 만나 물품을 교환한다

사용자들은 위치 기반으로 자신의 거주지를 인증하는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한 후, 동네 기준 6km 이내 이웃끼리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을 하려면 동네 GPS 인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근처 동네 조절도 가능하다.

활동 배지는 당근마켓의 도전과제이다.

 활동 배지

명칭

획득 조건

사용자 획득률

동네 한바퀴

동네생활 게시글, 댓글 10회 작성

1%

행운의 당근머니

당근페이 첫 송금

10%이하

거래의 시작

거래 시작

거래하는 기쁨

판매글 10건 작성

득템의 시작

관심물건 지정

단골손님

일주일 동안 매일 당근마켓 방문

칭찬 한걸음

매너평가

당신의 센스

거래 후기 작성

당근홀릭

일개월 동안 매일 당근마켓 방문

취향존중

카테고리 필터를 설정

신뢰의 시작

프로필 사진 설정

미니멀리스트

30번 이상 판매 완료 및 후기받기

10%이하

친절한 판매자

후기 '상품설명이 자세해요' 10회

첫 후기의 설렘

거래 후기를 작성

따뜻함의 시작

긍정 거래후기를 받음

수줍은 초대장

초대하기로 친구 1명 초대

10%이하

하트의 비밀

마음에 드는 물품에 하트를 누름

새로운 이웃

내가 사는 동네에서 동네 인증

동네 산책

동네생활 탭에서 공감표현, 글 작성

10%이하

시간은 금

후기 '시간 약속 잘지켜요' 10회

추억 나눔

무료 나눔

비우는 재미

판매글을 100개 이상 작성

10%이하

그 물건의 매력

내 판매글에 채팅 15개

10%이하

당근거래 챔피언

당근거래 올림픽에 참여

10%이하

동네 주민

동네 생활 탭에 게시글 10개 작성

1%

동네 토박이

동네 생활 탭에 게시글 100개 작성

1%

댓글의 힘

내 댓글에 5명 이상의 이웃이 공감

1%

판매의 달인

판매글 500개 이상 작성

1%

나눔은 습관

나눔 30회

1%

커피 수집가

초대 3회

1%

중고거래에 걸림돌이 되었던 택배 거래의 불편함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차별점을 제공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거래가 이루어져 직거래에 용이하고, 모든 사용자가 동네 인증을 받는 것으로 가까운 동네들 반경에서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직거래 위주다보니 사기가 거의 없다.

사실 가격을 저렴하게 올리진 않고 시세에 비해 비싸게 올리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신고를 하면 처리가 빠르다. 여러 명의 신고가 누적되면 빠르게 글이 미노출 처리가 된다. 이는 관리자가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상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실상 당근마켓이 크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중고나라에선 전자제품 좀 사려고 하면 업자글이 한 페이지 가량 도배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당근마켓에선 그런 거 없이 중고물품들을 편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이면 글을 1건당 1번밖에 올리지 못하는데, 끌어올리기 기능을 넣음으로서 이를 해결했다.


UI가 깔끔하며 기능적으로 타 어플들에 비해서 많이 진보되어 있다.

평화로운 중고나라의 벽돌 스토리와는 달리, 독특한 스토리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다만 바이럴 마케팅일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업자 판매글을 거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 목록에서 말했듯이 중고나라의 진상들과 업자들이 유입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다만 업자의심 신고가 가능하다.

2020년 8월 공식 인증 사용자 기능이 추가되었다. 1호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시스템 글에 '~~했습니당'이라고 나오는 글들이 많다. 아무래도 이름이 당근마켓이다보니 약간의 컨셉이다.

서초구 재벌 사모님의 당근마켓 이용: 약 130억치 중고품을 올렸으며 판매 물건도 엄청나다.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프렌즈의 인스타툰 '춘식이는 프렌즈' 8화 중고거래에서는 '젤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인터넷 상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부르는 용어인 '냥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


지역에 따라서 케바케이긴 하지만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거래장소 문의 후 반드시 '자차가 아닙니다.' 또는 '대중교통으로 갑니다.'라고 밝혀줘야 한다. 자차로 온다고 보고 주소부터 찍어주는 판매자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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