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구민철 바람 폭로 사진 삭제 "4-5명의 여자와 즐거웠니?"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현재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미는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또는 가장 친한 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난 이 일에 대해 엄청나게 좋은 노래를 만들 거다", "그는 아직 이 일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내 인생에서 벗어난 상태다. 4~5명의 여자와 즐거웠니, 자기야?"라는 글을 영어로 게재했다.






15&과 박지민으로 활동할때까지는 아담한 키에 다부진 체격으로 젖살이 남아있는 외모를 보여주었으나, 제이미로 개명하고 성형과 다이어트로 인해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거기에 피어싱, 짙은 화장까지 박지민인지 알고 봐도 매칭이 안될정도. 컨셉도 기존에는 평범한 실력파 가수였으나, 지금은 니키 미나즈를 떠올리게 하는 파격적인 컨셉을 선보이기도 한다.

부모님이 두 분 다 음악을 하는데, 그 영향인지 어린 나이에도 노래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타고난 리듬감을 가지고 있어 그루브 있는 노래에 강하고 특유의 박자감을 이용한 애드립이 특기이다. 그래서 리듬깡패로 불리는 편. 성량이 상당한데, 선천적으로 목청이 커서 어렸을 때 울면 유리창이 깨졌다는 일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약 조절 또한 탁월하여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기승전결 표현에 능하다. 묵직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을 가지고 있어 고음역과 저음역 모두 안정적으로 소화 가능한 넓은 음역대를 갖추고 있다. 평소 목소리는 의외로 낮은 편의 깨끗한 음색으로 가성은 아주 맑은 소리를 낸다. 24세인 지금은 데뷔 9년차로, 탄탄히 쌓아온 내공과 자신의 음악을 찾으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감정 조절이나 보컬 스킬 면에서는 이미 최상급 수준으로 올려놓은 상태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어마무시하다. 발성도 매우 좋아서 지지음역도 굉장히 넓다. 모든 대한민국 가수들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당당히 들어간다. 지지음역 (Supported Range): 저음: 1옥타브 파#(F#3) - 진성: 3옥타브 도#(C#5) - 두성: 3옥타브 라(A5).

대상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제이미는 SNS에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제이미와 구민철은 지난해 11월 20일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제이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구민철에게 볼뽀뽀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제이미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백예린과 함께 그룹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