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네시스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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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네시스 G90

1 3 분전 2023. 1. 2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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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enesis G90

twin-turbocharged and intercooled DOHC 24-valve V-6



배기량 : 3,470 cc
구동 방식 : front-engine, rear or all-wheel-drive

8단 자동 변속기

최고 출력 : 380 ps @ 5800 rpm

최대 토크 : 54.0 Kg.m @ 1300 rpm

2023 제네시스 G90

2세대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되어 완성한 야심작이다.

파워트레인은 세 가지 종류의 가솔린 엔진을 먼저 출시했는데, 엔트리 모델인 V6 3.8ℓ 등급에는 V6 3.8ℓ 람다 G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m 복합연비 8.1~8.9km/ℓ을 자랑한다. 3.8ℓ 자연흡기 모델보다 상위 등급이자 현대자동차에서 주력 모델로 전망한 3.3T 등급에는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 복합연비 8.0~8.8km/ℓ의 람다 V6 3.3ℓ 트윈터보 GDi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최상위 등급인 5.0 등급에는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m 복합연비 7.3km/ℓ의 V8 5.0ℓ 타우 GDi 엔진이 탑재되며 자동변속기는 현대파워텍이 공급하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는데, P레인지 대신 중립에 놓고 P버튼을 눌러서 주차하며, P버튼 오른쪽의 버튼은 주차모드 해제용 스위치다.[18] 제네시스가 EQ900을 출시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람다 V6 3.3ℓ 터보 GDi에는 트윈터보가 적용되어 실주행 시 V8 5.0 GDi 엔진 수준의 부족함 없는 가속감을 구현하면서도 V6 3.8 GDi 엔진에 근접하는 연비 효율성을 보인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설명이다. 실제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주행 시 250km/h 퓨얼 컷까지 도달하는 데 V8 5.0 DOHC 모델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세 가지 엔진의 선호도 조사에서도 다운사이징 모델인 V6 3.3 터보 모델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그 다음이 V6 3.8이며 V8 5.0 엔진의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다만, 주 소비층이 보수적인 중장년층인지라 실제 판매량은 3.8 모델이 더 높다.
2016년 상반기에 3.0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는 루머가 돌았었지만 G80의 디젤 모델이 2018년 1월에 출시된 사례를 들어 EQ900도 페이스리프트 때 디젤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매체가 있었다.

디젤 모델 출시 여부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인데, 처음 현대 S 엔진을 출시할 때 현대자동차에서는 S 엔진은 본래 에쿠스에 장착될 계획이 있었으며, 신형 제네시스 모델에는 마음만 먹으면 달 수 있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니 못 넣는 것은 아닌 듯하다.

편의사항 면에서는 국산차 최초 혹은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는데, 국산차 최초로 모든 유리에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가 적용되었으며,[22] 도어 삼중 실링, 풀 언더 커버 등을 적용해 완벽에 가까운 실내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또 국산차 최초로 '중공 공명음 알로이 휠'을 장착해 도로를 연결하는 부위나 파손도로와 같은 둔턱을 지날 때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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