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기츠 nba 우승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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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nba 우승가능한가?

1 3 분전 2023. 1. 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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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nba   우승가능한가?

덴버 너기츠의 주축 삼인방. 왼쪽부터 마이클 포터 주니어, 자말 머레이, 니콜라 요키치.

NBA의 프로농구팀. 서부 컨퍼런스 노스웨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덴버. 원래는 덴버 로키츠로 출발했다가 1974년에 휴스턴 로키츠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팀명을 지금의 너기츠로 개명했다. 팀명인 너기츠는 금덩어리라는 뜻으로골드 러시로 인해 생긴 도시인 덴버 시의 역사를 담고 있다. ABA에서 NBA로 넘어 온 4팀중 하나.

전통적으로 빠른 농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고산지대로 알려져 있는 덴버라서 홈구장 이점을 어느 정도 받는 팀. 쿠어스 필드와는 달리 홈구장이 '홈 팀을 알아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플옵진출전력을 갖추면 홈구장 이점을 받아 순위를 쭈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변을 자주 일으키는 도깨비팀이기도 하다.

1967년 ABA에서 덴버 로키츠가 창단하기 전까지 1932년에서 1951년까지 덴버 너기츠라는 팀이 존재했다. 첫 번째 덴버 너기츠는 ABL, NBL 등의 여러 리그에 소속되었고 NBA의 전신격인 NBL에서는 1948/49 시즌, 그리고 NBA에 1949/50 시즌 참가했다. 즉 덴버 지역으로 한정하면 이 시기가 첫 번째 NBA 시즌이다. 순위는 11승 51패로 서부 6위,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재의 덴버 너기츠는 이 팀의 기록을 잇지는 않는다.

덴버 너기츠의 명예의 전당자들
번호
이름
포지션
재적년도
헌액년도
44
댄 이젤
파워포워드
1976년-1985년
1993년
33
데이비드 톰슨
슈팅가드
1975년-1982년
1996년
2
알렉스 잉글리쉬
스몰포워드
1980년-1990년
1997년
8
사루나스 마셜로우니스
슈팅가드
1996년-1997년
2014년
24
스펜서 헤이우드
파워포워드
1969년-1970년
2015년
55
디켐베 무톰보
센터
1991년-1996년
2015년
3
앨런 아이버슨
슈팅가드
2006년-2009년
2016년
30
조지 맥기니스
파워포워드/센터
1978년-1980년
2017년

영구결번
2.알렉스 잉글리시(Alex English) / (1980-1990)
The Blade 80년대 덴버의 슈퍼스타. 덴버 특유의 공격농구의 선봉장이었다.



6. 빌 러셀 (Bill Russell) / 전 구단 영구결번.

12. 팻 리버 (Fat Rever) / (1984-1990)
80년대 덴버 공격 농구의 일원. 2017년 같은 시대의 멤버들보다는 뒤늦게 영구결번되었다. '가장 저평가된 80년대의 가드'라고 불리며 게리 페이튼과 비슷한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33.데이비드 톰슨(David Thompson) / (1975-1982)
덴버 너기츠 프랜차이즈의 NBA 입성 이후 최초의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이 어린 시절 동경하던 선수로 유명하며, 마이클 조던의 명예의 전당 입성 시 소개문구를 말한 인물이기도 하다.[32]

40.바이런 벡(Byron Beck) / (1967-1977)
ABA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참고로 영구결번 선수들 중에서 '덴버 로키츠'의 유니폼을 입어본 유일한 선수다.

44.댄 이젤(Dan Issel) / (선수 1976-1985) (감독 1991-1995, 1999-2001)
알렉스 잉글리시와 콤비를 이룬 덴버의 공격 농구의 일원. 은퇴 이후 덴버의 감독을 맡았고 무톰보와 함께 8번시드의 1번시드 업셋을 이뤄냈다. 덴버의 영구결번 멤버 7명 중 유일하게 우승반지를 하나 가지고 있다. (1975 ABA 챔피언, 켄터키 코널즈)


55. 디켐베 무톰보(Dikembe Mutombo) / (1991-1996)
1990년대 덴버를 지탱한 아프리카 출신의 센터. 리그 역사상 최초의 8번시드의 1번시드 업셋을 이뤄냈다. 무톰보 이전에는 80년대 공격농구의 일원 키키 반더웨이의 등번호였다.

432.덕 모 :덴버의 감독으로써 거둔 432승을 기리기 위함 / (감독 1980-1990) (코치 1974-1976, 2005-2008)
알렉스 잉글리시와 함께 덴버의 공격농구를 이끈 명감독.

시즌 출발은 유타에게 개막전에서 21점차로 패배하면서 시작하였지만, 이후 4승 2패를 거두면서 나쁜편은 아니었으나,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자말 머레이가 결장하는 구간도 길었고, 11월엔 니콜라 요키치가 코로나로 인해 3게임을 나오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던 구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런 고든, 제프 그린등 다른 선수들의 분전으로 오히려 저번시즌에 비해 승리하는 시합이 많아졌다.

12월 초까지 홈에서 꼴찌가 가장 유력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도 패배하는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14승 10패로 3~6위를 왔다갔다 하다가 12/9에 열렸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말 머레이의 버저비터 승리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다. 그 경기 포함해서 남은 2022년 시합을 9승2패로 마무리하며 순위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승률 동률 2위까지 올라갔다.

1월 (SWEET HOME)

1/15 기준 2023년 들어 5승1패를 달리고 있고, 작년 12월에 시작된 홈연승이 12연승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11,12월에 선두권 순위경쟁을 펼쳤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자이온 윌리엄슨의 공백을 지워내지 못하면서 순위가 하락하게 되었고, 이번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1/16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선 15점차를 앞서다 4쿼 중후반에 역전을당해 패색이 짙어진상황이었으나,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여 추격에 성공했고, 0.2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의 극적인 3점슛으로 홈 13연승, 리그6연승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1/18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상대에게 3점 11개를 허용하는등 수비에선 고전했지만,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을 필두로 최근 좋았던 모습을 이어가는 공격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홈 14연승, 리그 7연승을 달성하게되었다. 동시에 포틀랜드와의 타이브레이커 우위도 확정.

1/19 미네소타와의 백투백홈경기에서 경기 후반까지 야투,체력이 말을 듣지않아 리드를 가져가지못했지만, 4쿼터에 3점 5/5를 기록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1분을 남겼을때 뒤집는데 성공하였고, 남은 시간 동안 간신히 잡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하여 리그 8연승 및 홈 15연승을 기록하게된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미네소타전 4연패도 이날 청산하는데 성공했다.

1/21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선 감독도 프로토콜로 빠진 상황에서 니콜라 요키치까지 빠져 전력누수가 어느정도 존재한 상태에서 치르게 되었으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덩크쇼는 오늘도 개봉했고, 3점슛도 골고루 터진끝 무려 6명의 선수가 10득점이상을 기록하고 오히려 130점을 넘기면서.. 우려와는 달리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이로써 진짜 억제기는 요키치인거로 밝혀졌다.이 승리로 리그 9연승, 홈 16연승을 기록하게된다. 이날 3점슛 100% 성공률로 대승에 큰 역할을 했던 머레이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1/23 오클라호마와의 홈경기에선 직전시합에서 빠진 선수단에서 마포주까지 빠져 더욱 험난한 여건이되었고, 자유투도 무려 16개나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도저히 이길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허무하게 홈 연승, 리그 연승이 깨졌다. 다행히 1위 경쟁하고 있던 멤피스의 패배로 1.5 게임차는 유지하게 되었다.

1/25 뉴올리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선 전반 한때 19점차까지 벌어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에 잦은 턴오버와 최악의 야투율을 기록하며 4쿼터 36초를 남기고 그 많은 리드폭이 다 지워지고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2점을 성공하여 99:98로 재역전에 성공하였고, 남은 13초를 실점없이 수비성공하여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경기에서 전승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1/26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선 백투백원정일정을 고려해 애런 고든을 제외한 주전선수들을 대거 휴식을 취하게 하였고, 예상대로 벤치선수들이 밀워키선수들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했다.4쿼터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완벽히 제압당한 부분은 승패를 떠나 굴욕으로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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