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답장 안할거 같은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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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답장 안할거 같은 누나

1 3 분전 2023. 2.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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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답장 안할거 같은 누나

 

문자나 메신저, SNS의 메시지 내용을 읽었음에도 아무런 답신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이르는 속어. 카카오톡/페이스북 메신저 등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메시지를 읽었는지의 여부를 바로 알 수 있기에 생긴 말이며, 단순히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다고 씹는 행위라고 볼 수만은 없다. 보통 메시지를 확인 안 하는 경우에서 의도적으로 메시지를 씹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상대가 분명히 메시지가 온 것을 알 만한 상황인데 메시지를 확인 안하는 경우', '메시지를 한 개만 보내면 확인을 안하는 경우[2]' 등이 있다. 그 외에 메시지를 읽어도 안읽은 것으로 처리 가능한 일부 메신저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같이 상대가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대부분은 특수 케이스가 아닌 이상에는 씹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급한 경우는 메시지를 보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상대가 메시지를 씹었다고 착각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답신이 너무 안올 경우라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3] 보낸 메시지를 상대가 읽으면 카카오톡의 경우 메시지에 첨부되어 있는 1이 사라지며, 페이스북 메신저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읽은 시간이 표시되기 때문에(앱에서는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 작게 나와 그게 대화내용 밑으로 내려간다) 상대방이 자신의 메시지를 확인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읽씹을 당했을 경우 대체로 무시당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고작 읽씹 때문에 인성 나쁜 사람으로 몰아낼 수도 있다. 읽씹 자체에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물어서 해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다.

몇 초의 경우 - 애초에 읽씹으로 느끼는 사람도 드물고, 타자를 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재촉하지 말자. 몇 분의 경우 - 이 경우는 대답을 재촉하는 느낌이 든다. 잠깐 어디에 갔거나, 무언가 일이 생겨서 답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몇 십 분의 경우 - 상대가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읽씹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한가했던 사람도 언제든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다. 몇 시간일 경우 - 읽씹일 가능성이 지극히 높아지지만, 상대가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을 수 있다. 학교, 학원, 과외가 있거나, 직장에서 일하고 있거나, 자고 있거나, 온라인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 다른 무엇인가에 몰두하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며칠일 경우 - 읽씹, 기기 분실, 압수, 질병 또는 부상의 가능성이 제일 높다. 1주일의 경우 - 이만큼이나 기다렸는데도 답이 안 온다면 완전히 씹혔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기 분실, 메시지 수신 자체를 못 함, 압수, 질병 또는 부상 등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1주일이 지나간 경우- 이쯤 되면 생명에 지대한 위험이 생긴 것이 아니라면 읽씹을 넘어 차단당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한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단 확인 방법[10]을 써볼 수 있다.물론이 경우에도 기기 분실, 수신받지 못함, 압수, 질병 또는 부상과 같은 응급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 수 있으니 섣불리 차단이라 단정짓지는 말자. 결론적으로 읽씹의 기준은 상대적이다. 3분 내에 답장이 안 오면 읽씹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고, 3시간 지나서 답장이 와도 읽씹이라고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것 때문에 커플끼리 싸우는 일도 꽤 있다. 그러니 상대방의 '읽씹 기준'에 대해 너그럽게 생각해 보는 태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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