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준 의장의 영향력은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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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연준 의장의 영향력은 파월

1 3 분전 2023. 2. 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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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연준 의장의 영향력은  파월




연방준비제도가 가지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미국 달러의 발행
미국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재무부채권(미국 국채)을 담보로 잡고 그에 1:1로 대응하는 양의 돈을 발행한다.

미국 내 통화정책의 관장

은행·금융 기관 감독과 규제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을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담당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에서도 증권감독위원회(SEC)라는 기구를 만들어서 연방준비제도와 협업 관계로 금융 감독을 하고 있다.

금융 체계의 안정성 유지

미국 정부와 일반 및 금융 기관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타국의 중앙은행과 달리 연방준비제도는 표면상 민간 기업인 12개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정부 내 독립 기관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태생이 미국 의회에서 연방준비법(Federal Reserve Act, 1913)을 통과시켜 탄생시킨 법인으로서 행정부로부터의 압력을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시킨 것이다.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이사는 미국 대통령이 지명하고 연방 상원이 인준하며, 연방준비제도가 아무리 많은 수익을 내도 주주를 위한 소분의 배당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미국 재무부로 귀속되어 사실상 정부기관으로 기능한다. 보통의 은행이라면, 그 어떤 사은행도 대통령이 은행장을 임명하거나 초과수익을 정부가 가져가지 않는다. 이외에도 1978년에 통과된 연방 은행 감사법(The Federal Banking Agency Audit Act)으로 인해서 연방 의회는 GAO(회계감사기관)[6]를 통해서 연방준비제도를 감찰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경제를 책임지는 중앙은행이기 때문에 정부의 통제 하에 두는 것이다.



평균 81개월 집권하는 경제대통령, 그의 한마디에 세계가 들썩(서울신문, 2017.11)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사 중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인준하는 식으로 선임되며, 임기는 4년이다.2018년 2월 1일부터 제롬 파월이 비경제학자 출신 연준 의장으로 재임중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세계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워낙 엄청나다 보니, 이곳에서 나오는 발언이나 결정 하나가 나올 때마다 세계 경제가 출렁거리며 사실상 미국에서 미국 대통령 다음으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미국의 실질적 2인자. 그래서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린다.

포브스 같은 데서 연준 의장의 영향력/권력을 초강대국, 강대국들의 최고 권력자, 교황과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대략 세계 5-6위 정도. 링크 하지만 포브스에서 2018년에 기준을 대거 바꿨다. 그래서 1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2018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World) 100중 상위 20위

1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A]

2위: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A]

3위: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4위: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5위: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 회장)

6위: 프란치스코(교황)

7위: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8위: 무함마드 빈 살만(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9위: 나렌드라 모디(인도 총리)

10위: 래리 페이지(알파벳 전 CEO)

11위: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12위: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13위: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14위: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15위: 리커창(중국 국무원 총리)

16위: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17위: 알리 하메네이(이란 라흐바르)[A][38]

18위: 마리오 드라기(전 유럽중앙은행 총재)[39]

19위: 제이미 다이먼(JP모건 체이스 회장)

20위: 카를로스 슬림(텔맥스텔레콤 회장)


실제로 경제학에서는 '그린스펀 효과'라는 용어가 있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의 엄청난 영향력을 뜻한다. 이 영감님이 말하는 단어 하나에 세계 증권시장이 폭락과 폭등을 겪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전 의장은 폴 볼커라는 양반인데, 성향이 그린스펀과 정 반대. 항목 참조. 이러한 영향력 때문인지, 음모론에서는 대표적인 PTB(Power That Be;주로 음모론에서 거론되는 음모를 꾸미는 거대한 세력)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언제 금리를 올릴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결국 2015년 12월 금리를 0.25% 올렸지만,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으며 0.25% 올린 것에 공포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

미국 연준이 FOMC 회의할 시즌이 되면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는 아예 대문을 가려놓고 FOMC 카운트다운을 하질 않나, 그게 아니라도 미국 연준의 FOMC 시점에는 전 세계 모든 언론이 FOMC를 주목한다.

세계경제를 사실상 지휘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성향 별로 매파(Hawk,Hawkish), 비둘기파(Dove,Dovish), 박쥐(Swinger)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통화정책 결정에서 매파는 물가안정 및 경기안정을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파이터(inflation fighter)로서 '긴축'을 선호하고, 반면 비둘기파는 완전고용과 경기부양을 강조하는 '완화' 선호 인물을 뜻한다.


미국의 최대 은행인데다 화폐 경제 균형을 위해 항상 일정량의 황금을 보유 중인 곳으로 유명하다 보니, 창작물 속에서는 강도질의 최종 목표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다이하드 3와 GTA 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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