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를 보낸다 정선경 1988년 영화 '황금의 탑'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후, 각종 어린이 영화에서 조연,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1994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정식으로 데뷔. 이 작품에서 신선하고 색다른 얼굴과 섹시미를 발산하며 이후 엉덩이가 예쁜 여자라는 별명이 한동안 따라다녔다. 영화에서 배역의 캐릭터가 '엉덩이가 예쁜 여자'였다. '정선경'은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주인공 이름으로 이 이름을 예명으로 가져왔다. '장선우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는 빨리 스타가 되지만, 곧바로 하락세 테크를 타는 징크스가 있다'는 공식이 생기게 한 첫 번째 여배우였다. 이듬해 SBS 드라마 장희빈과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돈을 갖고 튀어라에 출연하여 개성적인 연기는 물론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