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 가볼까?💋 삼성문화재단에서 만든 사립 미술관.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소문난 미술 애호가인 이병철 회장의 Lee와 museum의 um을 따서 리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원래 이병철의 아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리움의 관장이었으나, 2017년 3월을 끝으로 홍라희가 관장직을 사퇴하였다. 다만 여전히 리움의 운영권은 삼성 오너 일가에 있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여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사실상의 미술관장 격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 고미술에 대단히 심취했던 이병철과 이병철 사후 이건희, 홍라희 등 범삼성가 가족들의 취향이 혼합돼서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지을 때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지으면서 사건 사고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