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연예인들도 많이했다는 시술 종류 라미네이트 미관상의 목적으로 치아의 일부를 삭제한 뒤, 도재 기공물을 레진 접착제로 붙이는 치과 시술이다. 원래 라미네이트라고만 말하면 박막 형태의 물질 일체를 지칭하는 것이고, 의학 용어 상 정확한 표현은 '포설린(자기류) 라미네이트(Porcelain Laminate) 시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이 포설린 라미네이트 시술을 라미네이트라고 줄여 말하고 있다. 일종의 콩글리쉬인 셈. 해외에서는 Veneers 라는 명칭이 보편화되어 있다. 앞니를 갈아내고 본을 뜬 뒤, 기공소에서 만들어진 세라믹 기공물(치아팁)을 만들어 붙인다. 이 과정에서 최대 일주일이 소요된다. 어찌 보면 가짜손톱 붙이는 것과 비슷한데,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갈아낸 뒤 붙이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