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고픈 드라마 파랑새는있다 병달이 절봉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무엇인가를 좇는, 차력사, 떠돌이 창녀, 3류 무명 가수 등 사회 밑바닥의 인간들의 삶을 통해 행복의 파랑새는 먼 곳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이상인 - 김병달 역 무도가이자 차력사.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지리산에서 3년간 기공을 수련했고 산나물 채취, 돼지 머리 운반, 신빨 잘 받는 바위 찍어주기, 굿판 청소, 신당 관리 등을 하며 1,500만원을 모았다. 군대 시절 '월간 무술'이라는 잡지에서 공중에 떠있는 백 관장의 사진을 본 후 공중 부양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백 관장은 병달에게 거금을 빌려 중국으로 떠나고, 병달은 숙식을 해결하며 잔기술을 배워두면 좋다는 백 관장의 권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