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체리블렛) 팀에서 레미와 함께 메인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데뷔 당시 파트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보컬리스트로서도 좋은 실력을 가졌으며 중저음 음색이 곱다. 그 때문에 '네가 참 좋아'까지 귀여운 콘셉트여서 채린은 별로 콘셉트에 맞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이 대부분이다. 체리블렛이 '무릎을 탁 치고'로 노선 변경을 한 때,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는 의견이 많았고 파트와 포메이션도 눈에 띄는 부분을 받았다. 소속사 선배 걸그룹인 AOA의 설현, 배우 박유나를 닮았다. 채린 본인도 설현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밝고 활기차며 상쾌한 인상의 소유자. 그래서 하이틴 장르에 정말 잘 어울리며, 실제로도 관련 웹드라마에 꾸준히 캐스팅되어 맹활약중이다. 위대한 탄생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채린은 시즌1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