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에서 팔던 추억의 딱지 한국에서 유행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일종 문방구에서 팔던 둥근 형태의 딱지. 소재는 만화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위와 같이 야구선수들을 소재로 하는 딱지도 있었다. 1964년부터 생겨서 1995년에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지름 3~5cm 정도의 원형에 각종 캐릭터들이나 장면, 대사 등이 인쇄되어 있는 형태. 10장에서 20~30장 안팎의 딱지가 한 묶음에 연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데, 5~100원씩에 팔렸었다. 사실 크기는 지름 2cm 정도의 소형도 있었고 10cm 이상의 큰 딱지도 있었다. 이것도 등급이 있어서 큰 것은 작은 것 몇 장의 가치가 있는 걸로 인정하기도 했다. 넓은 종이판에서 1장씩 떼어내는 식으로 습득했으며, 종이가 얇았기 때문에 가끔 잘못..